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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이제 3개월! 국가 종합 국민건강검진 잊지 않으셨나요? 건강검진 전 금식은 언제부터 일까
등록일 : 2019-09-19 11:54 | 최종 승인 : 2019-09-19 11:54
양윤정
▲건강한 삶은 나도 좋고 우리 가족도 좋다.(사진=ⒸGettyImagesBank)

[FAM TIMES(팸타임스)=양윤정 기자] 의학기술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늘어났다. 하지만 아무리 의학 기술을 좋아져도 병으로 힘들어 하는 모든 사람을 구할 수는 없다. 영원히 살아가지 못해도 아프지고 않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 그 첫걸음은 건강검진이다.

건강검진 대상자 조회

국가 건강검진, 일반 건강검진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가장 높은 암, 심혈관, 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다. 일반건강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전액 부담으로 대상자는 추가 비용 없이 기본적인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지역가입자는 세대주와 만 20세 이상의 세대원 중 홀수연도 출생자이며 피부양자는 만 20세 이상 홀수연도 출생자다. 직장인들은 직장 건강검진에 속한다. 직장가입자는 비사무직 전체, 사무직은 출생연도에 따라 격년제로 진행된다. 회사로 검진대상자 명부가 전달된다. 의료급여수급자는 만 19세에서 64세 사이의 홀수연도 출생자다.

▲기본적인 항목들을 검사받는다.(사진=ⒸGettyImagesBank)

건강검진 항목

건강검진 대상자들은 공통적으로 키, 체중, 허리둘레, 체질량지수, 시력, 청력, 혈압, 요단백, 혈청크레아티닌, e-GFR, 혈색소, 공복혈당, AST, ALT, r-GTP, 흉부방사선촬영, 구강검진을 실시한다. 이것으로 비만, 감각이상, 신장질환, 빈혈, 당뇨, 간장질환, 폐결핵, 구강 질환 등의 이상을 검진한다. 이외 나이에 따라 취약한 검사를 추가로 받게 된다. 우리나라 5대 암에 대한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검진도 실시한다. 위암은 만 40세 이상의 남녀로 2년마다 검사한다. 이 경우 본인이 부담하는 비용이 발생한다. 대장암 검사는 만 50세 이상의 남녀로 1년 마다 진행하며 본임 부담금은 없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의 남녀 중 간 관련 질환을 겪은 사람, 항원, 항체 양성을 보인 사람이 진행한다. 1년에 2회 검사를 받으며 비용이 발생한다. 여성암은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검진이 이뤄진다.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성이 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이 2년 마다 받는다. 자궁경부암에서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나 유방암 검사에선 비용이 발생한다.

▲간단한 시력검사를 진행한다.(사진=ⒸGettyImagesBank)

건강검진 주의사항

건강검진을 할 때면 정확한 검사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다. 우선 금식, 검사 전 저녁 9시부터 검사를 받을 때까지 아무것도 먹지 말아야 한다. 음료는 물론 물 한 잔도 마시지 않는다. 오후에 검진을 받는 사람은 최소 8시간 공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식사시간을 조절한다. 여성의 경우 생리 기간은 피하는 것이 좋다. 생리전후 2~3일 포함, 생리기간에는 자궁경부암 검사와 소변검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