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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사용법 정말 간편할까? 가맹점 점점 늘어나...연말정산 소득공제 무려 40% 공공요금도 할인
등록일 : 2019-09-16 11:03 | 최종 승인 : 2019-09-16 11:03
양윤정
▲제로페이가 좀처럼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사진출처=ⓒ제로페이 공식 SNS)

[FAM TIMES(팸타임스)=양윤정 기자] 계좌이제 거래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범한 제로페이가 기대와는 달리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가맹점은 점차 늘어가고 있는데, 소비자들의 사용률이 따라가지 못하는 것. 소비자들은 왜 각종 혜택에도 불구 제로페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일까. 제로페이에 대해 알아보자.

제로페이 혜택

사용자가 얻을 수 있는 제로페이 혜택은 크게 두 가지다. 소득공제와 이용요금 할인. 신용카드는 15%, 체크카드 및 현금영수증은 30%인 것에 비해 제로페이는 최대 40%에 달하는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공공시설인 공용주차장,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운동시설 등에서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 제로페이 측에서 사람들의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각종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 중이다. 이번 9월 달은 제로페이 결제 금액 중 5%(최대 2만 원 한도)를 리워드해주는 리워드 이벤트를 시작했다.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출처=ⓒ제로페이 공식 SNS)

제로페이 사용법

소비자의 경우 따로 제로페이와 관련된 앱을 다운로드 받는 것이 아니라 제로페이를 서비스하는 은행 앱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기존에 국민은행 리브를 사용하고 있던 사람들은 국민은행 리브 앱 내에 있는 제로페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제로페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 앱들은 제로페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로페이가 가능한 앱을 다운로드 받았다면 제로페이 서비스에 계좌를 등록한다. 이후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제로페이를 이용해 결제한다. 제로페이 결제방법은 크게 3가지다. 가맹점에 비치돼 있는 제로페이 QR코드를 촬영해 결제금액을 입력하고 결제 완료는 하는 것과 가맹점에서 따로 제시한 QR코드를 촬용해 자동결제를 하는 방법이 있다. 다른 하나는 제로페이 사용 앱에서 QR코드를 생성, QR코드를 가맹점 측에 제시하면 이를 스캔해 결제가 완료된다.

소비자들은 이런 제로페이 사용법이 번거롭다는 의견이 많다. 단순히 카드를 내미는 것이 훨씬 간편하기 때문. 일부에선 제로페이 사용량이 증가하기 어렵다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 가맹점과 소비자에게 큰 혜택을 주는 제로페이, 과연 몇 년 후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