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식분증을 고치는 방법


▲ 사진 출처 : 셔터스톡

식분증이란 반려견이 자신의 대변을 먹는 행동을 말한다. 대부분의 반려견 소유자는 반려견이 식분증을 보이면 큰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안심해도 좋다. 사실 개과 동물이 자신이나 다른 동물의 대변을 먹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특히 모견은 새끼들의 대소변을 모두 먹는다. 그리고 새끼들이 이런 행동을 따라하기도 한다. 하지만 도가 지나치다면 교정해야 하는 행동이다.

반려견이 자신의 배설물을 먹을 때 보호자가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은 반려견을 꾸짖고 혼내고 큰 소리를 내는 것이다. 이러한 행동은 개의 식분증을 고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식분증의 원인 중 하나는 개가 지루하다는 것이다. 혼자 남겨졌거나 주인의 관심이 필요한 개는 자신의 대소변을 먹기도 한다. 따라서 혼내기보다는 개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는 편이 좋다.

또 소화되지 않은 물질이 대변에 섞여 있을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옥수수처럼 개가 소화시킬 수 없는 음식이 대변에 섞여 나오면 개는 그 냄새 때문에 대변을 다시 먹는다. 그리고 고양이와 개를 같이 키우는 집이라면, 개가 고양이 사료를 먹은 뒤 자신의 대변을 먹을 수도 있다. 고양이 사료에는 개 사료보다 단백질이 더 많이 포함돼 있어서 개에게는 더 맛있게 느껴진다.

강아지일 때 자신의 대소변을 먹더라도 조금 자라면 저절로 그런 행동을 멈추는 개가 있는가 하면, 성견이 돼서도 식분증이 계속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행동은 원인을 찾은 뒤 바로잡아야 한다.

앞서 언급했듯 개가 지루하거나 당신의 관심을 끌고자 한다면, 산책이나 놀이 시간을 늘려야 한다. 매일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주는 시간을 늘린다. 또한 개가 자신의 대변을 먹는 모습을 목격했다면 눈을 마주치지 말고 말도 걸지 않는다. 당신이 말을 거는 순간 개는 그것이 보상이라고 여기며, 자신이 올바른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동전이 들어 있는 저금통을 흔들거나 손뼉을 쳐서 개의 주의를 돌려도 좋다.

개에게 주는 사료의 양이 적당한지 계산해 보라. 강아지는 엄청난 속도로 자란다. 만약 자라는 속도에 비해 섭취하는 음식의 양이 부족하다면 강아지는 자신의 대변을 먹어서 보충하려고 할 것이다. 늘 적당한 양의 먹이를 주는 것은 변비나 설사 등의 건강 문제도 예방할 수 있다.

고양이와 개를 같이 키운다면 고양이 화장실과 고양이 밥그릇을 개가 접근할 수 없는 곳으로 옮기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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