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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공복일 때 구토를 하는 이유

   강규정 기자   2017-11-17 13:36
▲ 사진 출처 : 셔터스톡

 

개는 아프거나 이상한 것을 먹었을 때 구토를 한다. 하지만 아무 것도 먹지 않은 상태에서 노란색 거품이 섞인 토를 하는 경우도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노란색 거품토는 정상적인 현상이다. 이것은 개의 위가 비어있기 때문에 발생한다. 토사물이 노란색을 띠는 이유는 담에서 생성된 담즙때문인데, 답즙은 담낭에 저장됐다가 소장을 통해 방출된다. 담즙이 위를 자극하면 구토를 일으킨다. 특히 아직 소화기관이 약한 강아지들은 더 자주 구토를 한다.

하지만 개가 공복에 구토를 한다고 해서 반려견의 식사량을 늘릴 필요는 없다. 대신 하루의 식사량을 여러 번으로 나눠 조금씩 자주 먹이는 편이 좋다. 공복 상태가 길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 토사물의 색이 노란색이 아니라 다른 색이거나, 공복 구토가 아니라면 토사물 샘플을 동물병원에 가져가 수의사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그리고 토사물뿐만이 아니라 반려견의 눈 흰자 부분이 노란색을 띤다면 곧바로 동물병원에 가야 한다. 갑작스런 식이 변경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반응일 수 있지만, 특정 약물의 부작용이거나 췌장염, 간 질환, 기생충이 원인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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