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대신 쓸 수 있는 천연 감미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사진 출처 : 123RF

밋밋한 맛을 달콤하게 바꿔주는 설탕은 음료, 요리, 디저트 등 대부분 음식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흔한 감미료이다. 그러나 알다시피 과도한 설탕 섭취는 충치, 심장질환, 비만, 특정 암을 유발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조미료 중 하나인 설탕을 아예 끊기란 불가능하다. 대신 세상에는 설탕보다 더 달콤하면서 더 건강한 감미료가 있다. 설탕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천연 감미료를 살펴보자.

벌꿀

최고의 천연 감미료인 벌꿀은 오랫동안 설탕을 대체해왔다. 향균, 암·심장질환 예방, 항산화 작용부터 건강한 박테리아 생성으로 인한 소화촉진, 영양소 흡수, 콜레스테롤 유지, 기침 완화에 이르기까지 벌꿀의 효능은 어마어마하다. 벌꿀은 가공, 살균, 열처리를 거치지 않은 전 세계에서 유일한 순수 식품으로, 천연 비타민과 효소가 그대로 보존돼있다.

1큰술에 64k㎈인 벌꿀은 아미노산, 특정 전해질,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품질 좋은 벌꿀을 얻으려면 지역 양봉장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이 좋다. 한번 살균처리된 꿀은 영양소와 효소가 파괴되기 때문이다. “꿀의 영양분을 최대한 유지하고 싶다면 열처리를 하면 안 된다”고 조시 액스 자연 의학 박사는 말한다.

이렇게 구매한 벌꿀은 커피나 차에 설탕 대신 타서 마시거나 빵에 발라 먹고, 요리할 때에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사진 출처 : 123RF

스테비아잎

스테비아는 남미에서 주로 재배되는 식물로, 설탕보다 100~300배나 더 강한 단맛을 내는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이 풍부하다. 영양정보사이트 닥터조커스에 게재된 연구는 스테비아잎이 제2형 당뇨병과 고혈압 위험을 낮춘다고 보고했다. 사실상 0k㎈에 가까우며 혈당조절에 효과가 있다.

음료와 빵, 과자류를 만들 때 쓸 수 있다. 신선한 스테비아 잎 한 묶음을 말려서 블렌더에 돌리면 된다. 적당한 양을 쓰되 설탕을 쓸 때와 똑같은 비율은 안된다. 스테비아는 해바라기 과에 속하기 때문에 쇳내가 날 수 있다. 이럴 때는 바닷소금이나 핑크솔트를 아주 소량 넣어서 냄새를 잡을 수 있다.

코코넛 슈가

코코넛 슈가는 코코넛 꽃봉오리에 담긴 진액으로 만들어진다. 처음에는 거칠지만, 블렌더에 갈아주면 정제 설탕과 똑같은 질감이 된다. 쿠키, 케이크 등을 만들 때 설탕과 똑같은 비율로 넣으면 된다.

아연, 철분, 인, 파이토뉴트리언트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 코코넛 슈가 역시 건강한 천연 감미료다. 과당은 적으면서 사탕수수와 비슷한 맛이다. 온라인 저널 뉴트리어스라이프에 따르면 코코넛 슈가의 혈당지수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인 35이며 혈당 안정유지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메이플 시럽

메이플 시럽에는 A등급과 B등급이 있다. 영양분과 항산화 성분을 최대치로 원한다면 색이 더 진한 B등급을 쓰면 된다. 메이플 시럽의 항산화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이밖에도 면역강화에 좋은 칼슘, 칼륨, 아연 등이 풍부하다.

마리네이드, 소스 글레이즈, 쿠키, 케이크, 커피, 차 등 단맛이 필요한 음식에 넣어보자.

▲ 사진 출처 : 위키미디어 커먼즈

블랙스트랩 당밀

블랙스트랩 당밀은 설탕 제조과정에서 사탕수수를 세 번째 끓일 때 생기는 부산물로써 사탕수수의 영양분과 미네랄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다. 철분, 구리, 망간이 풍부하며 정제 설탕 특히, 사탕수수와 비트의 당밀보다 항산화 활성도가 높다.

또한, 신경계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 B6가 함유돼있다. 블랙스트랩 당밀의 독특한 맛은 마리네이드나 과자류 제품을 보완한다. 다만 혈당지수에 유의해서 적당량을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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