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아를 키우는 부모를 위한 조언


▲ 사진 출처 : 123RF

양육은 자녀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결정한다. 이것은 자녀의 성격을 형성하고, 친구가 되며, 개인의 발전에 관한 모든 작은 것들을 포함한다. 그러나, 양육은 혈연으로만 결정되지 않는다. 때로는, 부모와 관련 없는 다른 아이를 키우기도 하고, 입양을 통해 이뤄지기도 한다.

입양 자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가족 환경에서 다소 민감한 주제이다. 모든 면에서 올바른 준비가 돼 있어야 하고, 자신들의 자녀들에게 입양 계획에 대해 알리는데 몇몇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앞서 언급한 것 외에도 입양은 친자녀를 양육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책임감이 필요하다. 또한, 부모가 자신의 신생아를 키우는 것과 같은 재정, 양육 방법, 그리고 다른 여러 가지가 자녀에게 가져야 할 동일한 의무를 가진다. 고아원에서 온 아기를 양육하는 것은 새 부모의 가정에서 입양된 아기가 균형 잡힌 한 인격체로 성장하기 위한 지식과 노력을 요구한다.

고아원에서 입양한 아기를 양육할 때 첫 번째로 알아야 할 것은 아기들 중 일부는 성장 발육이 조금 느릴 수 있다는 것이다. 보스턴 어린이 병원의 입양 프로그램 담당 이사인 리사 알베르 프록 박사는 이러한 상황에서 부모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설명했다.

"부모는 자녀와 언어적으로 혹은 비언어적 교류를 하며 함께 놀이를 해야 한다. 입양 초기 몇 달 동안 많은 입양아들이 지역의 조기 중재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3세 이하의 입양아를 위한 가정을 기분으로 한 아동 발달 및 행동 지원 프로그램이다. 의료 서비스 제공자는 입양아를 조회할 수 있고, 부모는 자신들이 사는 주의 조기 중재 프로그램을 구글링할 수 있다”고 프록은 전한다.

▲ 사진 출처 : 픽사베이

입양아가 처음으로 새 부모의 집에서 잠을 자게 될 때, 좀처럼 잠들지 못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러한 현상은 고아원의 일부 아기들은 자신의 침대를 가져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보통 고아원에서 아기들은 그룹으로 함께 잠자리에 든다. 수유는 입양아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신뢰를 얻는 수단이 된다. 고아원의 식사 시간은 엄격한 일정을 따르지 않으며, 오히려 불규칙하다. 입양아가 집에서 식사를 할 때, 약간의 조정이 필요할 것이다. 프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특히 지속적으로 식사 시간을 지키면 아이가 시간에 익숙해지고, 쉽게 바뀌게 된다.

입양아가 성장함에 따라, 아이들에게 입양된 아이라는 것을 말해야 하는 부담이 찾아오게 될 것이고, 우여곡절이 있겠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알리고 아이를 양육하면 된다. 캐런 마일즈는 입양 닷컴에 “부모들은 그들의 자녀들에게 입양이 자녀가 나쁜 아이라던가 뭔가 잘못을 저질러서 행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 만약 자녀들이 다시 혼자가 되는 것을 걱정한다면, 입양아도 부모의 자녀이며, 평생 그 아이와 함께할 것이고 절대로 다시 혼자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자녀들을 안심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때때로, 입양아들은 이전 가족에 대해 호기심을 가질 것이고, 이것은 정상적인 것이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자녀의 이전 가족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말할 것을 권장한다. 아마도, 약간의 정보만으로도, 자녀들은 이전 가족이 어땠는지 알게 된 것을 기뻐할 것이라고 마일즈는 덧붙였다.

▲ 사진 출처 : 픽사베이

그러나, 부모가 입양아들과 달리 생물학적 자녀들에게 주는 사랑의 질에 관해 전문가들 사이에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어떤 학자들은 유대 관계가 다르고, 아이들이 이전에 매우 다른 방식으로 양육됐기 때문에 어느 정도 차이가 있다고 지적한다.

임상 카운슬러이자 입양 문제를 다룬 "원초적 상처"의 저자 낸시 베리에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나는 입양한 딸과 생물학적 딸을 다르게 사랑하지는 않는다. 나는 그 아이들을 위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양쪽과 다른 유대 관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입양아를 둔 빌 알드리게는 "우리는 입양한 자녀들에게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서는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을 항상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입양한 자녀들에게 더 사랑한다고 말하지는 않겠지만, 그 아이들을 향한 우리 부부의 감정이 모든 것을 올바르게 만들기 위한 열망과 결합돼 있다”며 아이들에게 자주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어진 사랑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분명히 이해할 수 있지만, 어떤 경우에도, 자녀들이 생물학적 자녀든 아니든 주어진 사랑에 감사할 가치가 있다.


Popular News

Recent News

  • 주식회사 펫 / 등록번호 : 633-87-00306 / 등록일자 : 2012-06-08 / 제호 : FAM TIMES(팸타임스) / 발행인 : 주두철 / 편집인 : 주두철 / 주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139-3 11층 / 발행일자 : 2005-07-02 / 전화번호 070-7725-5794 / 청소년보호책임자: 주두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