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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개지역 2136호 규모 공급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 입주대상부터 여러가지 입주지원 혜택
정하준 기자
수정일 2019-08-31 07:06
등록일 2019-08-31 07:06
▲(출처=ⒸGettyImagesBank)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에 양질의 임대주택을 조달함으로써 청년층 주거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서울시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올해 하반기에 공급을 시작한다. 하반기에 공급을 시작하는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은 5개지역 2,136호이다. 이같은 이유로 '역세권 청년주택'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의 입주가 가능한 대상자와 여러가지 지원 방법, 청약신청 방법 등을 꼼꼼히 살펴보자.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 가능한 대상자

대부분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거비용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시·도, 시·군·구 등 지자체에서는 여러가지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여러 지원사업 가운데 서울시의 지원사업인 '역세권 청년주택'은 대중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에 사회초년생 및 대학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변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기 좋은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역세권 청년주택에 입주하려면 집을 소유하지 않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대학생 포함) 등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의 입주대상은 대학생을 포함한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만 19세~39세 이하의 무주택자다. 대학생은 지금 현재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과 대학이나 고등학교를 졸업 또는 중간에 자퇴한 사람으로 2년을 넘지 않아야 한다. 신혼부부의 경우에는 결혼기간 7년 이내여야 한다. 사회초년생의 경우에는 월급 등 소득이 있는 사람 또는 퇴직 1년 이내로 취업기간 5년 이내의 사람이다. 다만 청년층과 신혼부부 모두 소유한 차량이 없고 운전을 하지 않는 사람으로 입주 대상자가 제한된다. 또한 대상지역의 거주민에게 우선 보급된다. 공공임대의 경우에는 2년마다 갱신하게 되고 길게는 6년까지 살 수 있다. 신혼부부는 자녀가 1명일 경우 8년까지, 2명의 자녀가 있을 경우에는 최장 10년까지 사는 것이 허용된다. 민간임대의 경우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된다.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지원 방안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 대상자를 위한 입주지원 대책도 준비됐다. 임대보증금 비율은 30% 이상으로 정해졌고 저소득 청년층을 위해 임대보증금은 4500만 원까지 이자 없이 빌려준다. 임대료가 높은 도심권과 강남권 등의 지역에 넓이가 작은 주택을 보급하고 요즘 관심이 커진 공유주택 개념도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 또한 주거공간과 함께 북카페나 공연장 등 청년들의 활동을 돕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설치해 살자리·설자리·놀자리·일자리가 함께하는 '청춘플랫폼'으로 만든다.

역세권 청년주택 지원방법

역세권 청년주택의 청약접수는 인터넷을 통해서만 지원을 받는다. 지원 방법은 입주대상자 모집공고, 청약신청, 각종 서류 제출, 소득·자산·주택 소명, 당첨자발표, 계약체결 순으로 이어진다. 청약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를 준비하고 새로운 주소인 도로명 주소를 충분히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의 청약신청은 도로명 주소를 통해서만 청약을 받기 때문이다. 이때 공인인증서는 꼭 개인용 공인인증서여야 하며 만료일이 끝난 인증서는 쓰지 못한다. 공인인증서를 신규로 발급받으려면 주변 은행에서 인터넷뱅킹 신청을 한 후 신원확인 절차를 거치면 된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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