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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마스크 선택법, 'KF수치' 확인해야…미세먼지 마스크의 재사용 여부와 원리는?
김수연 기자
수정일 2019-08-30 13:50
등록일 2019-08-30 13:50

▲미세먼지마스크 고르는 법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올해 봄부터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하루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날씨와 미세먼지수치를 체크하는 사람이 많다.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하지만 일반 황사마스크나 면 마스크를 사용하면 미세먼지가 걸러지지 않아 효과가 없다. 때문에 미세먼지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마스크의 원리와 미스먼지 마스크 고르는 법에 대해 제대로 숙지 후 정확한 착용에 대해 알아봤다.

미세먼지마스크 원리

황사와 미세먼지는 차이가 존재한다. 황사는 미세먼지보다 입자가 크기 때문에 황사마스크로 미세먼지를 막을 순 없다. 그렇기 때문에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와 일반마스크의 차이는 섬유조직부터 있다. 일정한 간격을 두고 섬유가 얽혀있는 일반마스크와 다르게 미세먼지마스크는 섬유들이 촘촘하고 무작위로 얽혀져 있다. 또한 미세먼지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거르는 필터와 정전기 필터로 이뤄져 있어 필터로 인한 호흡곤란을 완화한다. 미세먼지 마스크의 올바른 착용법은 코와 입, 턱 부분을 모두 덮어야 한다. 코 부분이 들뜨면 그 공간으로 미세먼지가 들어가게 되므로 의미가 없게 된다. 때문에 끈을 사용해 완전히 고정하는 것이 좋다. 착용 후 입바람을 불어 공기가 누설되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 마스크 고르는 법, 식약처 인증 KF수치 확인해야

미세먼지 마스크를 구매할 땐 KF수치를 확인해야 한다. KF마크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KF는 유해물질 입자 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지수다. 숫자가 높을수록 더 작은 입자까지 차단이 가능한 것이다.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선 KF80이상의 미세먼지 마스크를 고르는 것이 좋다. 단, 수치가 높을수록 필터가 촘촘해 호흡이 불편할 수 있으니 무조건 높은 수치의 미세먼지 마스크를 사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미세먼지 마스크, 재사용 가능할까?

미세먼지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보다 가격대가 높다. 때문에 일회성으로 사용하기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미세먼지 마스크는 세탁이나 재사용이 가능할까? 아쉽게도 미세먼지 마스크의 재사용은 불가능하다. 한 번 사용한 미세먼지 마스크는 오염에 취약해지고 필터의 기능성이 떨어진다. 재사용할 경우 미세먼지를 제대로 거르지 못하게 된다. 또한 물에 닿을 경우 필터의 기능을 상실해 의미가 없다. 이에 미세먼지 마스크는 일회성으로 사용해야 한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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