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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관리TIP] '휴면계좌 통합조회 서비스'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출연 휴면계좌는 재단에서 환급해줘"
장송혁 기자
수정일 2019-08-30 07:00
등록일 2019-08-30 07:00
▲(출처=ⒸGettyImagesBank)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은 열심히 일해가며 번 돈이 어디에 있고 어떻게 쓰이는 지의 존재를 까맣게 잊어버리곤 한다. 이 때문에 숨어있는 내 휴면계좌에서 돈을 찾아주는 '휴면계좌통합조회'가 각광받고 있다. 휴면계좌통합조회 서비스는 휴면예금과 보험금을 한 번에 조회하고 숨은 돈을 어렵지 않게 찾아주는 서비스다. 이에 휴면계좌통합조회의 이용법과 환급방법 등을 자세히 살펴보자.

숨은 내 돈 찾는 '휴면계좌 통합조회 서비스'

휴면계좌란 은행·보험사 등 금융회사가 간직하고 있는 예금·보험금 중에서 장기간 동안 거래가 끊겨 사람들이 찾아가지 않아 남아있는 휴면예금 또는 휴면보험금을 뜻한다. 휴면계좌 통합조회 서비스는 은행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은행 등의 금융회사를 방문하지 않아도 휴면예금 및 보험금을 바로 조회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만 하면 본인 명의로 된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을 한눈에 조회할 수 있고 해지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휴면계좌통합조회의 이용과 환급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OK'

휴면계좌 통합조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에 들어가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입력한 후 공인인증서로 본인확인만 거치면 휴면 계좌의 유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나의 휴면계좌와 휴면예금을 발견했다면 조회한 돈을 어떻게 되찾을 수 있을까. 우선, 미출연 휴면계좌가 존재한다면 가까운 해당 금융기관에 찾아가 예금을 지급할 것을 요청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이와 달리, 재단에 출연된 휴면계좌의 경우 가까운 해당 영업점을 방문하면 예금을 지급할 것을 요청하면 재단에서 확인한 후 처리한다. 하지만 이 경우, 홈페이지에서 조회한 휴면 예금액과 실수령액은 이자소득세 등 세금부과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휴면계좌통합조회 사이트가 밝혔다.

휴면계좌 통합조회 할 때 주의사항, '찾아가지 않으면 국가 소유'

휴면계좌통합조회에서 확인한 휴면계좌를 도로 찾아가지 않을 경우 그 돈의 존재는 어떻게 될까. 도로 찾아가지 않은 휴면예금은 국가 소유로 되어 국가자금으로 사용된다. 시스템을 이용해 알아낸 휴면계좌 잔액 반환 청구는 법적으로 2년 안에 해야 하는데, 2년이 지나면 휴면계좌 내 잔액이 미소금융재단으로 건너가 우리나라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이용된다. 만약, 2년이 경과했다 하더라도 직접 보험사나 은행을 방문해 예금을 반환할 것을 요청하면 5년 안으로는 휴면예금 속 잔액을 다시 되돌려받을 수 있다.

장송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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