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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편한 독서 방법, '책거치대' 관심 UP…"책 읽기 적절한 각도로 조절 가능"
김진수 기자
수정일 2019-08-28 17:11
등록일 2019-08-28 17:11
▲(출처=ⒸGettyImagesBank)

독서는 내면의 성장을 이끌어주는 가장 좋은 습관이다. 바른 자세로 책을 읽으면 정신을 집중시켜주는 것은 물론, 내용들도 빨리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하지만, 대부분 독서를 할 때 엎드려서 책을 읽거나, 삐딱한 자세로 턱을 괸 채로 책을 읽는 등 긴 기간동안 바르지 못한 자세로 책을 읽곤 한다. 이와 같은 자세는 척추통증 및 허리통증이 원인이 될 수 있고, 척추측만증통증까지 발생되는 등 여러 척추 질환을 일으키는 지름길이 된다. 특히, 어린 아이의 독서 자세는 성장하면서 독서 습관에 영향을 주므로 올바른 자세로 독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척추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독서 자세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자.

바르지 못한 독서 자세, '척추질환' 조심!

독서를 통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지만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기 때문에 독서 자세를 잘못 취하면 허리디스크를 비롯한 다양한 척추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하루를 마무리한 후 잠에 들기 전 침대나 쇼파에서 책을 보곤 한다. 이때, 침대 등받이에 비스듬히 기대거나 엎드려서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목을 힘주어 들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목과 허리에 부담이 크게 가해지면서 목 통증 및 허리디스크 등을 불러올 수 있다. 또한, 책을 많이 보는 수험생의 경우 몰입하게 공부한 나머지 허리를 아래로 많이 숙이거나 고개를 앞으로 쑥 내밀곤 한다. 하지만, 이는 몸의 무게가 앞으로 집중되기 때문에 요추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올바른 독서 자세는?

독서의 기본은 올바른 자세를 제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의자에 바른 자세로 앉아 허리를 곧게 핀 채 책을 읽는 것이 척추 건강이나 허리 건강 등에 있어서 올바른 독서 자세이다. 의자에 앉아 책을 읽을 경우 눈과 책 사이를 약 30cm 정도로 유지하도록 하며, 무릎은 90~100도 정도의 각도를 유지한 것이 가장 적절하고 좋은 자세다. 또한, 책상에 책을 놓고 보는 것보다 독서대에 두고 읽는 것이 더욱 좋다. 필요에 따라 책거치대 또는 북스탠드를 이용하곤 하는데, 최근에는 침대에 누워서 책을 읽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누워서 읽는 북스탠드 및 책거치대도 출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와 책이 친해지는 법은?

독서는 아이들에게 많은 것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감수성을 자극해주고 지식을 다루는 능력까지 키워준다. 따라서 아이에게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들어주려면 공부가 아닌 하나의 놀이로 인식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한 달에 2~3번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관에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 곳에서 책을 읽지 않아도 책으로 가득찬 공간에서 다양한 책을 구경하며 아이의 호기심을 일으키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책을 다 읽고 난 후 아이와 함께 책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거나 평소 아이가 관심과 흥미를 보이는 분야의 책을 읽어주는 것도 아이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게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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