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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의지 고취해주는 '근로장려금'…신설 제도 및 신청방법까지
조요셉 기자
수정일 2019-08-27 07:14
등록일 2019-08-27 07:14
▲(출처=ⒸGettyImagesBank)

하루의 시간을 대부분 일로 보내지만 충분하지 못한 소득 탓에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가구 및 근로자를 위해 국가에서 근로장려금 제도를 마련했다. 근로장려금은 근로 빈곤층에게 삶의 의욕과 근로의 가치를 더해 경제적인 자립이 가능하게끔 도와주는 제도이다. 2019년 하반기부터 새롭게 근로장려금 '반기지급 제도'가 신설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사람들의 호응이 커지고 있다. 이 때문에 2019년 근로장려금이 1년에 두 차례로 지원받을 수 있고 기존보다 지급시기가 앞당겨졌다. 이에 2019년부터 달라진 근로장려금를 제대로 살펴보자.

2019년 근로장려금, 지급방식 선택 가능?

2019년부터 근로장려금 반기지급 제도가 시행되면서 근로장려금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한 해에 두 번 지급된다. 이에 생활형편이 여의치 않은 근로소득자들은 기존의 정기지급 방식과 반기지급 방식을 고를 수 있다. 만약, 근로장려금 '반기지급 제도'를 골랐다면 상반기 소득분은 올해년도 8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 정산을 신청하면 12월에 장려금을 지급한다. 하반기에는 그 다음연도 2월 21일(금)부터 3월 10일(화) 사이에 접수하게 되면 그 해 6월에 지급된다.

2019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올해의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려면 가구원·소득·재산 요건에 부합하면 된다. 우선, 가구 요건을 알아보면 '단독가구'의 경우 배우자와 부양자녀 및 부모가 없는 가구여야 한다. 홑벌이 가구는 배우자의 총급여액 등이 300만 원 미만인 가구에서 배우자와 18세 미만의 부양자녀, 그리고 70세 이상 부모가 있는 경우다. 또, 부부 모두 돈을 버는 맞벌이 가구는 홑벌이 가구와 가구원 구성은 같고 배우자의 총급여액 등이 300만 원 이상인 가구면 된다. 소득 기준의 경우 단독가구 기준 2000만 원 미만, 홑벌이 가구의 경우 3000만 원 미만이어야, 두 부부가 모두 돈을 버는 맞벌이 가구는 연 3천 6백만 원을 넘지 않을 때 신청이 가능하다. 이어 재산 요건은 가구원 소유 재산의 합계액이 2억 원을 초과하지 않을 때(건물, 토지, 자동차, 전세보증금, 예금 포함) 해당된다. 한편, 위의 자격을 모두 갖추어야 근로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으니 꼭 확인하자.

저소득 직장인 위한 근로장려금 신청은 '이렇게'

근로장려금은 전화, 모바일, 홈택스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 안내문이나 신청 문자를 통해 근로장려금의 개별인증번호를 미리 파악해놓고 있었다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근로장려금의 개별인증번호를 안다면 국세청에서 미리 작성한 신청과 관련한 내용을 살핀 뒤, 계좌번호와 함께 휴대전화번호만을 입력해서 신청할 수 있다. 이와 달리, 신청 안내문이나 문자를 받지 못했을 때는 인터넷을 통한 홈택스 홈페이지나 방문(또는 우편) 신청도 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이 같은 신청방법을 선택할 경우 신청자의 재산, 소득, 가구원 정보를 모두 작성해 이를 기초로 한 신청금액을 산정한 뒤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를 참고해보자.

조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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