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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제도] 저소득층 직장인 위한 '근로장려금'…신청은 8월부터
하우영 기자
수정일 2019-08-23 07:14
등록일 2019-08-23 07:14
▲(출처=ⒸGettyImagesBank)

열심히 일은 하지만 넉넉하지 않은 소득으로 생계유지가 힘든 근로자 또는 사업자 가구에 대하여 국가에서 근로장려금 제도를 마련했다. 근로장려금은 일하는 빈곤층 국민에게 삶의 의욕을 높이고 근로를 장려해 빈곤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올해 하반기에 근로장려금 '반기지급 제도'가 신설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많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올해의 근로장려금이 1년에 두 차례로 지원받을 수 있고 기존의 지급 방식보다 최대 9개월 빨리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근로장려금 반기지급 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근로장려금, 1년에 두 번 지급해

2019년 근로장려금의 '반기지급 제도'가 새로이 신설되면서 1년에 두 차례, 6월과 12월에 근로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됐다. 이에 저소득 근로자는 지급방식 중 정기 지급과 반기 지급을 고를 수 있다. 이에 새로운 '반기지급' 방식을 선택했다면 상반기 소득분은 올해년도 8월 21일(수)부터 9월 10일(화) 사이에 접수하게 되면 1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에 근로장려금을 지급받게 된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내년 2월 21일부터 3월 10일까지 정산을 신청하면 그 해 6월에 지급받을 수 있다. 이에 신설된 반기지급제도에 따라 앞서 다가오는 8월 21일부터 2019년 근로장려금 상반기 소득분 신청을 받으니 잊지 말고 신청하자.

잊지말자! 근로장려금 신청 자격조건, '가구원 총 재산 합계액 2억 원 미만'

올해의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려면 가구원·소득·재산 요건의 이 3가지 조건에 모두 만족해야 한다. 이에 2019 근로장려금 신청조건을 확인해보면 '단독가구'의 가구 요건은 배우자, 부양자녀, 부양부모가 없는 경우에 해당된다. 홑벌이 가구는 배우자의 총급여액 등이 3백만 원에 못 미쳐있는 가구 중 배우자와 부양자녀(18세 미만), 70세 이상의 부모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구가 요건에 해당된다. 또, 부부 모두 돈을 버는 맞벌이 가구는 홑벌이 가구와 가구 요건이 동일하며, 배우자의 총 급여액만 홑벌이 가구와 다르게 300만 원을 넘으면 해당된다. 소득 요건에서 가구 유형에 따른 부부 합산 연간 총 소득 기준 금액이 단독가구는 연 2천만원 미만, 홑벌이 가구는 3,000만 원 미만, 두 부부가 모두 돈을 버는 맞벌이 가구는 연 3천 6백만 원을 넘지 않을 때 신청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소유하고 있는 재산은 2억 원 미만일 때 신청자격에 부합한다.

근로장려금 신청은 '이렇게'

저소득층 직장인을 지원해주는 근로장려금은 ARS전화 및 모바일, 그리고 국세청 홈택스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때, 신청 문자 및 안내문을 받아 근로장려금의 개별인증번호를 미리 파악해놓고 있었다면 더욱 간편한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개별인증번호를 알고 있으면 국세청이 기존에 만든 신청과 관련한 내용을 살핀 뒤, 계좌번호와 함께 휴대전화번호만을 입력해서 신청할 수 있다. 만약, 신청 안내문이나 문자를 못 받은 경우 인터넷을 통한 홈택스 홈페이지나 방문(또는 우편) 신청도 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이 경우 신청자가 본인의 가구원·소득·재산 정보를 직접 입력해 이를 통한 신청금액을 산정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를 참고해보자.

하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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