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연 3회 발병이면 만성 방광염 된다? 여자 '방광염' 증상 배란통·골반염 통증과 유사! 스키니 바지 피해야...
정혜영 기자
수정일 2019-08-21 17:43
등록일 2019-08-21 17:43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방광염 증상은 오줌소태와 비슷한 빈뇨가 발생한다. 재발이 쉬워 연 3회 이상이면 만성 방광염이 될 수 있다. 병원 약이나 약국약을 복용함으로써 방광염이 완치되는 것은 아니다. 꾸준한 방광염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여름철 발생이 쉬운 방광염은 꽉 끼는 스키니 바지를 입고 장시간 한자리에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인에게 발생하기 쉽다. 여자 질염 역시 세균 감염뿐 아니라 세척과 위생이 잘되지 않는 경우 나타나기도 한다. 세균이 방광에 침입하면 세균성 방광염에 걸린다. 방광염 종류는 다양하다. 보통 남자보다 여자 방광염 발병률이 높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방광염 초기증상

방광염 초기증상은 무증상일 수 있지만 보통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생기거나 오줌소태 등 빈뇨증상, 급성 방광염인 경우 밤이나 새벽에 요의를 느껴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는 야간뇨, 소변 냄새, 배뇨통, 잔뇨감이 생길 수 있다. 남자 여자 모두 아랫배인 하복부 통증을 겪게 되며 여성의 경우 방광염 증상으로 생리통 심할 때 나타나는 경련이나 생리전 증후군(PMS)가 심해진다. 배란통과 골반염 증상처럼 왼쪽·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여자는 요도가 비교적 짧아 회음부 장내 세균 증식이 쉬운 신체구조다. 요도염이 될 수 있고 임신 시 초기증상으로 방광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방광염 원인 세균은?

방광염은 대장균이나 포도상구균 등에 의해 나타난다. 성 접촉 시 밀월성 방광염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피를 볼 수 있는 출혈성 방광염에 의해 소변 시 혈뇨(붉은 오줌)를 보기도 한다. 미세 혈뇨 원인이 되는 방광염 증상은 혈뇨 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소변검사는 건강검진 무료 대상자 검사에 해당하며 일반 내과 병원에서도 진단할 수 있다. 가격은 병원마다 상이하다. 급성 신우신염 증상으로 방광염 원인이 되는 경우 고열이 발생할 수 있어 병원을 찾고 약 복용을 하는 등 치료할 것을 권한다. 급성방광염은 만성 방광염으로 번질 우려가 있어 여름철 폭염과 환절기에 특히 조심할 것을 당부한다. 고양이나 강아지 등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반려묘 역시 방광염 증상을 겪을 수 있으니 주의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방광염에 좋은 음식은?

1. 파뿌리: 대파 등 파 뿌리는 항균 작용이 뛰어나 세균증식을 막아 방광염에 좋은 음식이다.
2. 늙은 호박: 호박은 약재로도 쓰이며 신장과 방광염 치료에 좋은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이다.
3. 유산균: 여자 질염과 방광염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식후 섭취를 권장한다.
4. 연근: 청혈작용으로 피를 맑게 하고 뮤신 성분이 위벽을 보호해 소화에 좋은 음식이다.
5. 크랜베리: 크렌베리는 항산화 효능이 있어 대장균 침범을 막는다.

정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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