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불면증 극복하는법] 하지불안증후군·갱년기 불면증으로 '꿀잠'자고 싶다면 불면증에 좋은 음식 '체리' 효능 추천
정혜영 기자
수정일 2019-08-21 11:36
등록일 2019-08-21 11:36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바로 잠드는 법과 잠 빨리 오는 법을 검색하는 현대인은 수험공부나 밤샘 야근으로 인해 잠잘 시간이 부족하다. 여름이 되면서 폭염이나 에어컨 가동으로 인해 잠잘 때 다리 저림을 느끼거나 다리를 가만히 두지 못하는 하지불안증후군, 열대야 등으로 잠 못 이루는 사람이 더욱 많아졌다. 수면제 처방 및 복용을 하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다. 내성 없는 수면제를 찾아 여러 가지 잠 잘 오는 약을 찾아다니는 수고를 한다. 수면제는 장기복용하면 내성 기간이 생기므로 웬만해서는 약에 의존하기보다 비약물 치료를 먼저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불면증 원인과 종류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등 호흡기관이 문제가 되어 깊은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이 불면증의 원인이 된다. 하루 7~8시간 수면을 권장하지만, 사람에 따라 4시간만 자도 몸이 가뿐하고 건강한 사람이 있다. 수면의 양보다는 잠의 질이 중요하다. 임산부는 임신하지불안 증후군으로 인해 불면증을 겪는다. 여성 갱년기 불면증으로 인해 잠 못 이루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남자 역시 갱년기 증상으로 불면증을 겪곤 한다.

간헐적 단식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도 간혹 있다. 최근 '미운우리새끼(미우새)' 홍진영 언니 홍선영의 다이어트 방법으로 화제가 된 간헐적 단식은 최대 24시간까지 공복을 유지하는 시간제한 다이어트다. 꼬르륵거리는 소리와 배고픔에 불면증 증상이 나타난다면 잠을 포기하고 다이어트 효과만 누리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발생한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저녁 운동시간대를 규칙적으로 정하는 것이 좋다. 불면증을 겪고 있다면 저녁 운동 전 바나나를 섭취하고 운동 후 따뜻한 우유 한 잔 등 음식 관리에도 유의하자.

불안증후군으로 인해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다.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증상은 과호흡이나 가슴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공황장애 치료병원에서 권하는 방법은 불면증과 심장 두근거림의 원인이 되는 커피와 술 등 음식을 줄이고 명상이나 복식호흡 등으로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사람에 따라 약물치료가 병행되기도 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불면증 극복하는 법, 잠 잘오는 방법

불면증 극복하는 법으로 하지불안증후군인 경우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너무 늦은 시간 야외에 나가 운동할 것을 피한다. 왼쪽·오른쪽 다리저림이 심해 잠잘 수 없다면, 하지불안증후군(하지초조증후군)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한다. 잠 잘 오는 자세는 본인이 편한 자세라면 좋지만 요가의 사바아사나 동작인 곧게 누워 손바닥을 위로 하고 다리를 자연스럽게 어깨 너비로 벌린 상태를 추천한다. 깊게 복식호흡을 하며 내쉬는 숨에 지친 일과와 고민거리를 받아들이고 날려버리는 방법이다. 잠 잘 오는 음악을 듣는다고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 전자기기를 취침 전에 보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이부자리에 눕기 전 잠 잘 오는 차인 레몬밤차, 자스민차, 캐모마일차를 마셔주면 신경안정제 역할을 한다. 갱년기 불면증에 좋은 음식인 석류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갱년기 두통과 가슴통증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다. 불면증의 원인과 불면증 치료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수면 클리닉을 방문해 검사하는 방법도 있다.

불면증에 좋은 음식, 체리 효능

체리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U-20 축구 국가대표선수들의 근육통 약이자 불면증 치료제 역할을 한 음식으로 소개되면서 인기를 누린다. 제철을 맞은 체리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GI지수가 낮은 음식으로 칼로리가 낮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혈중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 효능뿐 아니라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도 알려졌다. 특히 통풍과 불면증에 좋은 음식으로 하루 섭취 권장량은 20~30알 정도다. 과다섭취시 설사나 복통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체리꼭지를 떼먹기가 불편하다면 체리주스 만드는 법으로 맛있게 갈아 마신다.

정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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