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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간 해독부터 다이어트까지" 간에 좋은 음식, best 3 알아둬야
김순용 기자
수정일 2019-08-20 17:00
등록일 2019-08-20 17:00
▲(출처=ⒸGettyImagesBank)

간은 우리가 섭취한 영양소를 저장해뒀다가 다른 물질로 가공해 다른 장기로 전달하고,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물질을 해독하거나 분해해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간에 기능적 이상이 생기게 될 경우 ▲황달 ▲빈뇨 ▲식욕저하 ▲소화불량 ▲피로감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다만, 간 기능 이상으로 인해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도 인지하기 힘들어 방치하기 쉽고, 간 기능이 절반 이하로 저하되어도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침묵의 장기'라는 별칭을 갖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간 기능 저하로 나타나는 여러가지 간 질환은 조기 발견보다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간 질환 예방법에는 평소 섬유소가 많은 음식, 채소, 과일, 곡물 등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이에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간에 좋음 음식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자.

밀크씨슬, 강력한 산화방지 효과있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서양에서도 유명한 밀크씨슬은 엉겅퀴 식물의 일종으로 유럽에서는 2천 년전부터 간을 위해서 사용해왔다고 전해진다. 이처럼 밀크씨슬이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원인은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밀크씨슬의 대표적 성분인 실리마린은 강력한 산화방지제의 역할로 간 세포막 보호와 재생을 도우며, 유해 물질이 간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막는다. 이에 따라서 밀크씨슬은 ▲해독작용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항체생산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오트밀', 간 기능 높이는 레시틴 풍부

간의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오트밀은 귀리의 가공품으로 귀리를 볶아 먹기 좋도록 납작하게 만들어낸 식품이다. 이러한 오트밀에는 풍부한 섬유질과 탄수화물로 인해 장 활동에 도움을 줘 장내 유익균을 높여주는 효과로 변비를 예방한다. 또, 오트밀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데, 간의 지질 증가를 막아주는 레시틴을 만들어준다. 레시틴이 풍부할 경우 간에 있는 지방을 없애줘 지방간 발생을 억제하고 몸 속에 있는 독소를 배출 및 해독하는데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최근에는 많은 연예인들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오트밀을 지목할 정도로 체중 감량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 음식이라 할 수 있다.

간 기능 높여주는 '레드비트'

이른바 '혈액 세정제'로 명성이 높은 레드비트는 간 정화작용을 도와준다. 때문에 간 개선에 뛰어난 효능을 보이고 황달도 개선해주며, 간암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특히, 레드비트 속에는 베타인이 들어있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지방 축적을 억제해 지방간의 위험을 벗어나게 해주고 간 손상 회복까지 도움을 준다. 또, 간의 해독 능력을 원활하게 해준다. 아울러, 점차 혈관을 좁게 하는 동맥경화를 예방할 살리실릭산이 들어있어 혈전 생성을 막고 혈액을 깨끗이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풍부한 철분을 가져 빈혈 증상을 예방하는 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김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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