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유산균 다이어트 열풍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완화에도 도움? 살도 빼고 아랫배 통증 및 설사·가스도 잡고
정혜영 기자
수정일 2019-08-20 11:13
등록일 2019-08-20 11:13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최근 프리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모유 유산균 등이 다이어트 식품이자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산균은 장 운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만성 변비를 개선하고 소화불량과 복통 예방에 효능이 있다. 왼쪽 복부 통증과 함께 왼쪽 아랫배에서 소리가 나고 가스가 차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느낀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가스형 과민대장증후군으로 인해 왼쪽 갈비뼈 아래까지 통증이 느껴지고 배땡김 증상이 심하다면 더욱 병원 방문을 권한다. 간혹 맹장염 초기증상이 아닐까 의심하는 사람이 있지만 맹장 위치는 여자 남자 모두 오른쪽 아랫배, 즉 복부 아랫배다. 오른쪽 배가 아프다면 담석증과 요로결성 증상까지 의심이 된다.
과민 대장증후군으로 불리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설사유발음식인 술, 커피, 우유를 과다섭취하는 경우 설사 계속할 때가 원인일 수 있다. 유제품을 많이 먹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복통이나 복부팽만을 자주 느껴 "설사를 자주해요"라고 호소하는 사람이 적잖다. 맥주를 먹고 설사하는 사람, 한약을 먹고 설사하는 사람 등 다양한 음식을 매개로 소화되지 않은 변을 보고 탈수 증상에 고통받기도 한다. 매실청과 매실액은 소화를 돕는 음식이지만 매번 매실청으로 치료를 할 수는 없는 노릇. 대장에 가스가 차는 느낌 등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과 치료 방법을 소개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과민성대장증후군(과민대장증후군) 증상

아랫배 통증 설사 증상으로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나타난다. 배변습관에 변화가 일어나고 심한 복통이 나타나 음식을 먹기가 두렵다. 변을 보면 통증이 대개 멎지만 점액질의 변이나 설사 및 소화불량, 방귀, 가스, 두통, 불면증의 원인이 된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에 대해 알아보자.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약국 처방 약보다 먼저 근본적인 원인해결을 하는 것이 좋다. 변비약이나 생유산균, 대장약 등을 함부로 복용하기 보다는 변비로 인한 통증인지 생리통, 배란통, 골반염 및 요로결석 증상은 아닌지 먼저 파악하는 것이다. 대장암 초기증상과도 흡사하므로 평소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에 좋은 대장에 좋은 음식을 먹되 증상이 심해지면 병원을 방문한다. 혈변과 복통, 잦은 배변으로 가스배출이 힘든 경우 가스 빼는 법으로 배를 부드럽게 문지르는 마사지와 가스 빼는 요가자세 등 다양한 방법을 찾는다. 대장 질환이 의심될 경우 대장 용종과 선종이 있는지 대장내시경을 통해 확인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 음식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를 권장한다. 최근엔 유익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와 LGG유산균, 모유 유산균 등 다양한 유산균이 등장했다. 질염, 아토피염, 위염 등 염증에 좋은 식품인 유산균은 유당불내증인 경우 신중히 따져보고 구입한다. 가스차는 음식을 가급적 피하고 베타카로틴과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인 바나나와 고구마, 소화효소가 많은 마로 마차를 끓여 먹거나 매실, 당근 등을 꾸준히 섭취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예방을 위해 심신 안정에 좋은 페퍼민트, 캐모마일, 레몬밤차 등 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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