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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痛風', 바람만 스쳐도 아파…신장기능 이상은 통풍의 원인? 통풍 증상과 통풍 예방법까지
등록일 : 2019-08-14 10:29 | 최종 승인 : 2019-08-14 10:29
김수연
▲통풍 증상 및 원인 (사진출처=ⓒGettyImagesBank)

[FAM TIMES(팸타임스)=김수연 기자] 통풍을 한자 뜻 그대로 뜻 풀이하면 아플 통, 바람 풍으로 바람만 스쳐도 아픈 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통풍은 통증이 심한 병이다. 통풍 증상이 악화될수록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최근 우리나라는 통풍 발병율이 높아지고 있다. 아래에서 통풍의 원인과 통풍 증상, 통풍 예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통풍 원인

통풍은 혈액 내 요산 농도가 높아지면서 발생한다. 요산이란 음식을 통해 섭취한 퓨린을 대사하고 남은 물질을 말한다. 퓨린은 보통 소변을 통해 배출되지만 대사능력이 떨어져 배출하지 못한 퓨린은 요산 결정으로 신체에 쌓여 염증을 일으킨다. 이가 통풍이다. 통풍의 주된 원인은 신체 대사 능력의 저하인데 이는 고연령층에게 많이 나타난다. 신장의 요산 배출 능력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혹은 여성은 폐경 이후 많이 발병한다.

▲통풍치료는 빨리 이뤄지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통풍 증상


통풍은 4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혈액 내 요산 농도가 높지만 뚜렷한 외적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 고요산혈증이다. 그 다음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급성 통풍성 관절염이다. 이때, 주로 엄지발가락에서 통풍 초기증상이 발생한다. 후에 간헐기 통풍이 온다. 이 시기엔 특별한 통풍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후에 다시 통풍 증상이 나타나며 이런 증상들을 거쳐 여러 관절로 증상이 퍼지기 시작한다. 간헐기를 지나면 만성 결절성 통풍으로 증상이 악화돼 손과 발의 형태가 변할 수 있으며 관절의 뻣뻣함과 통증을 만성적으로 느낄 수 있다. 통풍 증상은 통증과 부기, 붉어짐, 발열 등을 느낄 수 있고 발등, 발목, 발뒤꿈치, 무릎, 손목, 손가락, 팔꿈치 등 다양한 관절에서 나타날 수 있다.

▲통풍에 좋은 음식과 안좋은 음식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통풍 예방법

통풍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비만을 조심하는 것이다. 적정체중을 유지하고 통풍에 안좋은 음식인 짠 음식, 퓨린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퓨린이 적은 음식인 통풍에 좋은 음식은 계란, 바난, 수박, 현미 등이 있다. 수분을 많이 섭취해 노폐물 배출을 돕는 생활습관도 통풍 예방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