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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높이는 방법=장 건강'?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의 숨겨진 효능
2019-08-08 16:37:06
김수연
▲프로바이오틱스 뜻 (사진출처=ⓒGettyImagesBank)

[FAM TIMES(팸타임스)=김수연 기자] 우리 몸에서 장은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한다. 대략 7~80%에 해당하는 몸의 면역세포가 장에 밀집돼 있기 때문이다. 장의 건강이 나빠지면 몸의 건강 역시 나빠질 수 밖에 없다. 장 속에는 수많은 균이 존재한다. 균이라고 해서 모두 나쁜 것은 아니다. 우리 몸에 좋은 역할을 하는 유익균과 나쁜 영향을 주는 유해균이 있다. 장 속에는 유해균과 유익균이 균형있게 존재해야 한다. 하지만 유익균보다 유해균이 많은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비만세균 등의 원인이 된다. 이런 장 건강 개선을 위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건강식품이 있다. 바로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다. 아래에서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프로바이오틱스의 효과

프로바이오틱스란 장내 살아있는 유익균을 총칭하는 말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에 도달하면 장 점막에 정착해 젖산을 생성한다. 또한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드는데 유익균이 이런 산성 환경에서 버티지 못하고 수가 감소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맞춰지면서 장내 환경이 개선된다. 이는 급성설사, 아토피피부염, 과민성대장 증후군 등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에 민감한 소아의 경우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유익균먹이, 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사진출처=ⓒGettyImagesBank)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의 차이?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는 이름이 비슷해 헷갈리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장까지 잘 도달해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 역할을 한다. 프롤린 유산균, 프락토 올리고당 등이 프리바이오틱스에 속한다.

▲프리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 먹는 방법, 섭취방법(사진출처=ⓒGettyImagesBank)

유산균 먹는 방법

유산균을 먹을 때는 앞서 말 한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가 함께 함유돼 있는 것을 먹는 것이 좋다. 이는 위산 등으로 인해 사멸하지 않게 도와 장까지 잘 도달하게 해 더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유산균을 먹을 땐 식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사 후 섭취하면 음식물을 소화하려 분비된 위산으로 인해 사멸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아침 공복에 물 한 잔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