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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정비] 혼자 하는 자동차정비 체크사항들 정리하기 … 엔진오일 교환부터 소모품 관리까지
김진수 기자
수정일 2019-08-02 17:00
등록일 2019-08-02 17:00
▲(출처=ⒸGettyImagesBank)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2300만 대 이상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이 차를 소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등록된 자동차 중에서 승용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80%인 1867만여 대에 이른다. 그런만큼 차는 이미 생활 필수품으로 우리 곁에 있는 것이다. 여러 사람들이 자동차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운전하기 위한 자동차 관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특히 새로 중고차를 구입했거나 가지고 있는 차량을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더욱 더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요즘에는 다양한 앱을 통해 '내차시세조회'도 가능하고 '차량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자동차 관리에는 시간과 돈, 전문적인 기술이나 지식이 필요하다. 그런데 간단한 정보만 알고 있어도 평소에도 차량을 잘 관리할 수 있다. 평소에 차량을 잘 유지하는 팁을 알아보자.

엔진오일 점검 어렵지 않아!

자동차의 핵심부품인 엔진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엔진오일'을 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소모품인 엔진오일을 적절한 시기에 교체하지 않으면 금속으로된 부품들 간의 마찰과 부식으로 엔진의 치명적 손상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엔진오일은 보통 5,000km~1만km를 운행했을 때나 3~6개월 정도 운행했을 때 새로운 오일로 바꿔야 한다. 그러나 엔진오일의 교환시기는 운전자의 운전습관이나 도심 주행이나 단거리 주행 등 주행환경, 자동차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특히 가혹주행의 빈도가 높다면 교체주기가 빨라진다. 가혹주행이란 짧은 거리 반복 주행,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에서 운행하는 경우, 공회전을 오래하는 경우, 기온이 높은 시내에서 주행, 추운 날씨에도 바로 운행하는 등 자동차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운행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혹주행이 잦은 편이라면 평소보다 좀 더 빠르게 엔진오일을 교환해야 한다.

  '타이어' 점검 쉽게 하는 방법

안전과 연결되는 타이어는 가장 중요한 소모품 중 하나이다. 타이어를 제때에 교환하지 않으면 자동차의 흔들림이 심해지고 제동력이 줄어들면서 사고가 발생하거나 사고 발생 확률이 올라갈 수 있다. 타이어의 교환시기는 주행환경과 운전습관 등에 따라 달라진다. 타이어는 통상 운행거리 4만km~5만km가 되면 교환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만 타이어가 심하게 마모 됐다면 더 빠르게 바꿔야 할 수도 있다. 타이어의 닳은 정도는 어렵지 않게 체크 가능하다. 타이어 옆면에 표시된 '▲'이 안내하고 있는 타이어 홈 사이의 '마모한계선'까지 마모됐다면 타이어 교체가 필요하다. 더 쉬운 확인방법으로 100원 동전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100원을 타이어 홈 사이에 넣어봤을 때 이순신 장군의 모자가 확인되지 않는다면 타이어를 교체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할 수 있다. 반면 이순신 장군의 감투가 50%이상 보이면 빠르게 교체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타이어는 운전자의 운전 습관 등에 따라 타이어가 다양하게 마모된다. 그래서 일정하게 닳도록 위치교체을 해 주는 것이 좋다. 따라서 타이어가 고르게 닳도록 타이어의 위치를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1만km 이상을 달렸을 때 타이어의 위치를 바꾸면 승차감이 나아지고 타이어를 바꾸는 비용도 줄일 수 있다. 만약 운전중에 차량이 한쪽 방향으로 쏠리는 느낌이 들거나 방향 전환을 위해 핸들을 움직이기 힘들다면 휠 얼라인먼트 점검을 통해 조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타이어의 차량에 맞는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야 한다.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은 자동차마다 다르다. 타이어의 적정공기압은 차량 문 안쪽이나 연료 뚜껑 안쪽, 자동차 매뉴얼 등에서 알아볼 수 있다.

와이퍼부터 점화케이블 등 자동차 소모품 관리

통상 자동차는 수만개의 부품으로 만들어진다. 여러가지 부품으로 구성된 만큼 여러 소모품 관리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소모품인 다양한 오일류는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오토미션오일의 교환은 운행거리가 10만km 정도일때고 브레이크 오일의 교환주기는 주행거리 2만km 이상이거나 2년에 한번씩 점검이 필요하다. 부동액은 주행거리 4만km 넘거나 2년에 한번씩 교환하는 것이 좋다. 점화플러그와 점화케이블의 경우에는 문제가 생기면 출력이 저하되고 엔진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주행거리 2만km가 넘을 때 점검하거나 4만km에 교체하는 것이 좋다. 에어필터의 경우에는 엔진에 유입되는 공기에 포함된 다양한 불순물을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요즘에는 환경적인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증가했기 때문에 에어필터 등의 필터류도 정기적으로 교환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브레이크 패드나 와이퍼와 같은 소모품도 적절한 시기에 점검하거나 교체를 해야 한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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