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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유익균 수 많을수록 좋다? 프로바이오틱스·프리바이오틱스의 효능이 주목받는 이유와 추천
2019-08-01 11:58:52
김수연
▲유산균 다이어트의 유행으로 인해 주목받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 (사진출처=ⓒGettyImagesBank)

[FAM TIMES(팸타임스)=김수연 기자] 우리 장 속에는 유해균과 유익균이 공존한다. 유해균이 너무 없어도 문제가 되지만 유해균수가 유익균수보다 늘어날 경우 다양한 질병을 불러올 수 있다. 특히 장은 우리 몸 전체의 면역기능 중 약 70%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더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이런 장 건강을 위해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등 다양한 유산균이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건강식품은 섭취 전 충분한 인지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프로바이오틱스란? '유산균'과 같지 않아…

프로바이오틱스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충분한 양을 섭취했을 때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이라 정의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한 가지의 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영향을 주는 다양한 유익균을 통칭하는 것이다. 락토바실러스, 모유유산균 등 모두 프로바이오틱스라 할 수 있다. 식약처가 인정하는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는 총 19가지다.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 중 대표적인 것은 단연 장 기능 개선이다. 유익균이 유해균보다 더 많이 장에 흡착할 수 있도록 장 환경 개선을 돕는다. 이는 면역력을 높이고 다이어트 등의 다양한 효과를 불러온다. 단, 프로바이오틱스는 균주마다 조금씩 다른 효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전 어떤 효과를 기대하는 지 생각해보고 대치한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프로바이오틱스 고르는 법

프로바이오틱스를 고를 땐 유익균들이 입을 통해 들어간 후 얼마나 잘 장까지 도달할 수 있는지를 고려해야 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108~109CFU의 균을 가져야 식약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허가를 받을 수 있다. 때문에 CFU 숫자가 큰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한 프리바이오틱스가 함께 함유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장까지 사멸하지 않고 잘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프리바이오틱스의 효능은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 역할을 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프리바이오틱스란?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의 차이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영양분을 말한다. 프락토올리고당, 프롤린 유산균 등이 이에 속한다. 이 프리바이오틱스의 효능은 앞서 말했듯이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내에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식이섬유의 일종이라 할 수 있는데, 샐러리, 양배추, 고구마 등 프리바이오틱스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된다.

▲프로바이오틱스 및 프리바이오틱스 먹는 방법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프로바이오틱스 먹는 법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을 땐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그 음식물의 소화를 위해 위산이 분비되는데 위산으로 인해 프로바이오틱스가 사멸될 수 있다. 또한 항생제를 복용할 경우 시간차를 두고 섭취해야 한다. 프로바이오틱스의 부작용으로 설사, 위장불편감, 구토, 피부발진, 두드러기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상증상이 생긴다면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