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전원생활
[청년 교통비 지원] 광역알뜰교통카드·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동행카드...교통비 할인 카드 추천
2019-07-24 17:17:32
양윤정
▲출퇴근길은 언제나 지옥이다.(사진=ⒸGettyImagesBank)

[FAM TIMES(팸타임스)=양윤정 기자] 버스 요금, 지하철 요금이 슬금슬금 오르고 있다. 현재 서울의 교통요금은 성인 카드 기준 지하철 1,250원, 시내버스 1,200원이다. 부산은 더 비싸다. 부산의 지하철 카드 요금은 1,300원이다. 10km가 초과되면 5km 당 100원의 추가 요금이 붙는다. 서울에서 지하철을 타고 주5일 100원의 추가요금이 생기는 직장을 출퇴근했을 때 올해 7월 내야하는 출퇴근 교통비는 61,100원이다. 이를 기준으로 1년을 출퇴근만 해당되는 교통비가 무려 70만 원이 넘는다. 그리고 지하철과 버스는 생활하면서 수시로 이용하기 때문에 전체 교통비를 훨씬 늘어난다. 부담스러운 교통비, 절약하는 방법은 없을까? 청년들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제도에 대해 알아보자.

청년동행카드

청년동행카드는 교통이 열악한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을 위한 교통비 지원 카드다. 월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버스, 지하철, 택시, 자가용 주유비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로 지원하며 기존에 사용하던 카드에 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다. 청년동행카드 신청자격은 만 15세 이상 34세 미만 대한민국 청년 중 교통이 열악하다고 인정된 중소기업 근로자다. 고용보험에는 가입돼 있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상시 접수 중이며 14일 이내 선정 여부를 개벌 통지한다.

광역알뜰교통카드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정기권과 교통카드 마일리지를 결합한 카드다. 최대 30%의 대중교통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마일리지 적립은 앱의 가속도 자이로 센서를 활용해 출발, 승차간 걸음수로 거리를 측정해 지급하거나 하차, 도착간 걸음수로 거리를 측정해 지급한다. 즉, 집에서 출발해 버스나 지하철을 타러 갈 때까지의 거리와 버스, 지하철에서 내려 회사에 도착할 때까지의 거리를 측정해 그에 해당하는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이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날에는 마일리지를 2배로 적립하는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지난해 일부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전국 11개 지역에서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단 신청은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공식 홈페이지를 활용한다.

이외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오전 6시 30분 전 기본요금 20%를 할인하는 조조할인을 이용하거나 정기이용권을 구매하는 방법도 있다. 정기이용권은 30일 이내 60회까지 사용할 수 있는 지하철 전용 정기권으로 서울 전용 정기권 가격은 55,000원이다. 각 카드사의 교통비 할인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활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