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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폐결핵)’ 초기증상 완치까지 보통 6개월, 폐렴보다 오래 걸려... 결핵 원인과 증상 및 잠복결핵검사
2019-07-24 14:08:21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FAM TIMES(팸타임스)=정혜영 기자] 결핵이란 독일의 한 세균학자가 발견하면서 세상에 알려진 감염 질환이다. 결핵은 결핵균 복합체에 속하는 세균에 의해 발생한다. 주로 폐를 침범해 폐결핵을 일으키지만, 폐 이외 장기에 침법,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결핵 초기증상은 무증상도 많지만 점차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결핵은 침방울 등에 의해 호흡기 전염된다. 하지만 무조건 전염되는 것이 아니라 아리송하다. 대한결핵협회에 의하면 우리나라 결핵 및 폐결핵환자는 과거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2017년 기준 국내 전체 결핵 환자수는 36,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결핵증세를 보이는 환자 수와 결핵보균자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결핵이나 폐결핵으로 고통받고 있다. 결핵 검사 후 결핵약을 복용하면 2주 후 전염력이 소실되고 6개월 이상이면 결핵과 폐결핵 완치가 가능하다. 결핵의 원인과 초기증상 및 결핵 검사와 전염 여부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결핵 초기증상과 결핵 전염 여부

결핵증세로 대표적인 것이 가래다. 결핵에 감염되면 가래가 끓고 기침에 피가 섞여 나오는 객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급성 폐결핵 환자의 경우 감기나 폐 질환 혹은 흡연과 관련된 증상으로 취급, 결핵 진단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다. 기침 가래가 2주 이상 지속되거면 결핵 검사를 권장한다. 호흡기 증상 외에도 결핵 증상으로 기침에 피가 섞여나오는 객혈과 콧물, 호흡곤란, 피로, 전신 쇠약감, 무기력, 소화불량, 체중감소 등이 있다.

결핵은 전염된다. 폐결핵 환자로부터 나온 미세한 침방울과 비말핵에 의해 직접 결핵 감염된다. 하지만, 감염으로 인해 반드시 결핵에 걸리진 않는다. 접촉자의 30% 정도가 감염되고 감염자 중 약 10% 정도 결핵 환자가 되며 나머지 90% 감염자는 문제가 없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결핵 걸리는 이유, 결핵 원인

결핵의 원인은 결핵균 감염이다. 활동성 결핵 발생 원인은 1년 이내 감염, 흉부 엑스레이의 섬유화된 병변 존재, 에이즈, 만성 신부전증, 투석, 당뇨, 면역 억제제 투여, 영양실조 등이 있다. 결핵균에 의한 감염 증상이 나타나면 과민반응이 일어나 소아 결핵, 성인 결핵, 면역억제 숙주 결핵으로 나뉜다. 비활동성 폐결핵은 자신도 모르게 결핵을 앓고 지나간 경우다. 보통 세균성 폐렴이 2~4주면 완치되는 반면, 폐결핵은 최소 6개월 정도 치료 기간이 필요하다.

결핵 검사와 결핵예방법

결핵 검사는 투베르쿨린 피부반응 검사나 인터페론감마분비검사(IGRA 검사)로 시행한다. 결핵보균자는 이외에도 결핵 CT, 결핵반응검사, 객담검사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보건소 결핵검사 비용은 상대적으로 병원 결핵검사 비용보다 저렴하니 결핵 증상이 의심된다면 미리 보건소를 방문하는 것도 좋다. 결핵 검진부터 결핵약 복용문의까지 가능하다. 잠복결핵검사에서 결핵균 보유자가 아닌 것으로 진단되면 자신의 몸에 결핵균이 없어도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잠복 결핵 보유자의 경우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 결핵이 발병해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잠복결핵 검사 대상은 잠복결핵 환자와 결핵균 노출 위험군(HIV), 의료 종사자다. 결과 기간 채혈에서 결과 도출까지 어느 정도 기간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