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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췌장암·구강암·자궁암·폐암 초기증상 알기 힘들다?..정기적인 검진 통해 예방하는 자세 중요해
2019-09-06 09:24:59
여지은
▲(사진=ⒸGettyImagesBank)

[FAM TIMES(팸타임스)=여지은 기자] 암은 사망 원인 중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장암 △췌장암 △구강암 △자궁암 △폐암은 한국 사람들 중에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들이다. 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예방법을 잘 알고 정기적인 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쉽게 할 수 있는 자가 진단을 숙지하는 것도 좋다.

대장암 초기 증상은 다른 암 증상처럼 체중 감소가 나타나거나 식욕이 사라지는 것이다. 또한 하나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배변활동에 변화가 있는지 살펴야 한다. 변비나 설사 등 변에 차이가 느껴지거나 잔변감이 느껴질 경우 대장암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배변상태의 변화 외에도 흔한 증상인 어지럼증, 피로감, 소화불량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대장암은 조기치료 시 완치율이 높은 편이지만 암 사실을 늦게 알았을 때는 완치가 힘들 수 있다.

췌장암은 생존율이 낮은 암이다. 초기증상이 확실히 나타나지 않으며 전이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 꾸준히 관리를 해아한다. 췌장암 발병 시 볼 수 있는 증상은 배가 아프거나 황달, 소화불량 등이다. 또한 구토나, 근육 경련, 갑작스러운 체중감소 역시 췌장암 초기증상 일 수 있다. 하지만 췌장암 초기증상은 거의 없어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치료가 어렵다.

구강암은 최근 발병률이 증가한 질환이다. 이는 술담배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구강암의 증상으로는 입 속에 궤양이나 덩어리가 보이는 것이다. 그 외에 반복적인 출혈 및 구강 악취, 혀나 턱을 움직이기 불편한 증상, 목 주변에 발견되는 혹 등이 있다. 구강암 초기증상의 경우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통증을 느끼는 것이 구강암의 초기증상이라 말하기 힘들다.

자궁암은 여성암 중 사망률이 높은 암이다. 최근 자궁암 발병 연령이 낮아지면서 특정 연령대와 무관하게 모든 여성이 자궁암을 예방해야 한다. 자궁암 초기증상은 성관계 이후 출혈을 보는 것이다. 또한 암의 진행 상태에 따라서 출혈양과 질 분비물이 늘어나고 조직 결손이 심해진다. 뿐만 아니라 주변 장기에 침범해 배뇨장애나 혈뇨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폐암은 종양이 생긴 위치와 크기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폐암 초기증상의 대표적인 증상은 기침이지만 천식이나 흡연과 관련된 만성 폐질환에도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무시하기 쉽다. 따라서 3주 이상의 기침이 지속되면 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 외에도 가래에 피가 섞이거나 흉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두통 및 구역 구토, 간질 등의 증상으로 발현해 폐암의 뇌전이 진단을 받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