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건강
허스키한 목소리 사실 성대결절 증상 "과식·폭식 원인 될 수 있어"...성대결절 수술치료와 성대결절에 좋은 음식
등록일 : 2019-07-17 15:08 | 최종 승인 : 2019-07-17 15:08
양윤정
▲큰 목소리를 자주 내면 성대결절이 생길 수 있다.(사진=ⒸGettyImagesBank)

[FAM TIMES(팸타임스)=양윤정 기자] 목소리를 사용하는 직업이 가장 주의해야 할 질환, 성대결절이다. 가수나 강사는 일반 사람들보다 많이, 과도하게 성대를 사용하게 된다. 이에 성대에 지속적으로 부담이 가해지다 결절이 일어나는 것. 하지만, 성대결절이 이런 특정 직업군에서만 발견되는 질환은 아니다. 실제 성대결절은 6~7세의 남자 어린이, 30대 초반의 여성에게서도 자주 발생하며 잘못된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도 성대결절이 올 수 있다.

성대결절 원인

성대는 여러 층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이 움직이면서 소리를 내게 된다. 이런 성대에 상처가 나는 등 손상이 생기면 성대결절이 일어난다. 성대결절가 손상되는 원인은 성대의 남용·오용으로, 말을 많이 하거나 과하게 울고 웃기, 큰소리로 고함치기, 낮은 음역으로 말하기, 흡연, 음주 등이 주로 성대를 망가트리는 요인으로 언급된다. 이외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야식, 과식, 폭식 등으로 위산이 역류하게 되면 성대에서 안 좋은 영향을 줘 성대결절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성대결절은 고음을 불안하게 내게 된다.(사진=ⒸGettyImagesBank)

성대결절 증상

성대결절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쉰 목소리다. 목소리가 거칠어지며 목에 통증이나 발성 시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성대결절이 심하지 않으면 평상 시의 대화에서 결절 사실을 알아차리기 힘든데, 대부분 고음을 내는 것을 불편해한다. 부드러운 처리가 힘들어지고 이중음이나 숨소리가 섞여 나오기도 한다.

성대결절 치료

성대결절은 우선 수술보다 성대를 쉬게 해주고 음성치료를 진행한다. 성대결절 초기라면 단순히 말을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사라질 수 있다. 약물치료와 식습관 개선을 병행하며 발성법도 성대에 부담이 주지 않는 방식으로 바꾼다. 성대결절의 원인이 성대마비, 후두암이거나 계속된 치료에도 성대결절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성대결절 수술은 전신마취를 해고 진행하며 성대 덩어리를 제거한다.

성대결절에 좋은 음식

성대결절에 좋은 음식에는 목에 좋은 유자차와 무꿀차 등이 있다. 유자차는 목의 염증을 줄어주기도 하며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무꿀차는 기관지 점막을 보호해주는 효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