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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지보다 ‘선크림’을 추천 받고 싶은 사람들... ‘자외선 차단제’도 피부 따라 간다? 지성 피부는 무조건 꾸덕한 무기자차? 남녀선크림 고르는 법 정리
2019-07-16 14:46:48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FAM TIMES(팸타임스)=정혜영 기자] 여름 휴가가 한창인 7월 날씨는 오락가락하지만, 잠깐의 소나기로 지독한 더위가 잠시나마 잦아들었다. 비온 뒤에는 유난히 햇볕이 따갑다. 강한 태양열로 인해 자외선에 노출되는 낮 시간을 조심하자. 자외선은 피부염이나 피부암, 기미·주근깨·점 등 잡티를 유발한다. 점 빼는 데 시간과 돈을 쏟기 이전에 선크림이나 선블록으로 자외선 차단을 꼼꼼하게 하는 편이 좋겠다. 선크림은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 화상과 그을림을 방지한다. 크림이나 액체 타입도 있지만, 최근에는 몸에 사용하기 좋은 바디 선스프레이, 끈적임을 줄인 선스틱 등 다양한 제형으로 출시됐다. 뷰티샵이나 드럭스토어 등 화장품을 판매하는 곳 어디서나 다양한 선크림 종류를 만나볼 수 있다.

여름에는 차양이 넓은 모자를 쓰거나 선글라스로 눈을 보호해야 한다. 자외선이나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사용하고 온몸을 칭칭 감고 나서야 밖을 나서는 사람도 있다. 최근에는 양양, 제주도 등 서핑이나 수상스포츠,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가까운 휴양지가 많아 선크림은 어디로 떠나든 필수 준비물이 되어 버렸다. 남성 전용 선크림이 생길 정도로 선크림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무기자차·유기자차 선크림의 차이는 뭘까? 선크림 바르는 법을 살펴보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선크림 바르는 법, 선크림 바르는 순서

선크림은 햇빛에 노출되기 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좋다. 만약 햇빛 알레르기가 있다면 더욱 순한 선크림 제품으로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500원 동전 크기만큼 손바닥에 짜서 얼굴과 목, 귀 등 노출 부위에 완벽하게 발라줘야 한다. 코밑과 콧구멍에도 발라야 좋다. 만일 자외선 차단 모자와 양산을 썼다 한들 반사되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완전히 보호하긴 힘들다. 등산이나 물놀이, 수영으로 인해 강제 선탠(태닝)을 할 수 밖에 없는 곳에서는 수시로 선크림이나 선블록을 수시로 덧발라준다. 자외선 차단 지수는 SPF라고 부른다. 15 이상인 제품이 데일리 선크림 이상의 효과를 낸다. 수치가 높으면 워터프루프 선크림까지 가능하다. 자외선 차단지수는 UV A를 차단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15라는 숫자는 선크림을 발랐을 때 15배 오래 자외선에 노출되어도 괜찮다는 말이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무기자차 선크림 vs 유기자차 선크림

겨울 선크림으로는 괜찮았지만 쓰다 보니 여름철에는 너무 끈적여서 사용을 못하는 선크림이 있다. 선크림을 바른 뒤 화장을 해도 전부 녹아내리고 만다. 일명 개기름이라 불리는 유분이 선크림의 효력을 전부 지우고 만다. 때문에 꾸덕한 제형의 무기자차 선크림이 눈길을 끈다. 무기자차 선크림은 물리적 자외선을 차단한다. 태양을 반사시켜 피부를 보호하고 바르자마자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지만, 피부 흡수가 어려워 얼굴이 하얗게 되는 백탁이 나타날 수 있다. 건조한 발림성 때문에 기름이 많은 지성피부일 경우 사용감이 좋다. 유기자차 선크림은 화학적 자외선을 차단하고 자외선을 흡수해 다른 에너지원으로 바꾼다. 약 20분 후부터 차단 효과가 있으며 흡수가 빠르고 백탁현상이 없으며 부드럽다. 건성피부나 중성피부일 경우 사용이 적절하다. 각각 장단점이 있는 두 가지 선크림은 전부 개봉 후 1년이 유통기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