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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설사할 때 안 먹을 수도 없고... '설사에 좋은 음식' 뭐가 있나, 설사 원인과 췌장암·크론병·베체트병 초기증상 및 췌장에 좋은 음식 정리
등록일 : 2019-07-16 10:03 | 최종 승인 : 2019-07-16 10:03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F.E TIMES(F.E 타임스)=정혜영 기자] 인천 붉은 수돗물 대체급식으로 인해 유치원생이 집단 식중독에 걸리는 등 피해를 입었다. 날이 더운 여름에 특히 배탈이 잦은 이유는 실온에 둔 음식이 빨리 상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냉방병에 걸릴 만큼 실내온도가 낮은 곳에서 장시간 환기 없이 머무른다면 실내외 온도차로 인해 몸살이나 오한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느끼기도 한다. 냉방병의 증상으로 설사 등 배앓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 상한 음식의 세균과 바이러스균이 장염의 원인이 되고 장염이나 식중독에 걸리면 설사와 함께 탈수 증상을 보인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췌장암 전조증상(초기증상)으로도 잦은 설사를 호소하기도 한다. 최근 우리나라 췌장암 환자 발병률이 높아졌다. 설사의 원인과 췌장암 초기증상 및 마즙 등 설사에 좋은 음식, 췌장에 좋은 음식을 소개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설사 증상별 원인

설사 원인은 수분과 전해질 영양 흡수를 조절하는 장이 세균 바이러스 등 독성 물질을 장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위장 내의 수분을 증가시키거나 장운동을 항진하는 과정에서 나타난다. 장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몸의 자연스러운 면역반응이다. 그렇지만 계속 설사를 할 때는 배만 아픈 것이 안다. 잦은 대변을 보게 됨으로써 항문이 뜨거워지거나 통증이 생긴다. 2~3주 미만으로 지속되는 급성설사가 만성 설사로 판단되면 구토나 발열이 설사와 함께 동반된다. 때문에 음식 섭취를 거부하고 무기력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경우 항생제, 부정맥 치료제, 고혈압 등 혈압약, 항우울제, 항염증제 등 약물치료를 한다. 보통 4주간 계속되는 설사를 만성 설사라 한다.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베체트병은 염증성 질환에 속하며 설사가 초기증상으로 나타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설사에 좋은 음식

생강은 전반적인 소화 기능을 활성화한다. 메스꺼운 속과 설사를 치료하는 데 좋은 음식이다. 하루 생강의 권장 섭취량은 4g이다. 생강을 달인 생강차에 꿀을 타 먹거나 생강 캔디 등으로 먹는다. 칼로리에 비해 포만감이 오래가고 식이섬유가 많은 바나나는 소화불량을 돕고 장운동을 안정시키는 펙틴 성분이 있다. 제철을 맞은 감자는 위염과 위궤양 등으로 인한 속 쓰림과 가슴 통증(흉통)이 있을 때 섭취하면 좋다. 최근엔 찜기가 아닌 에어프라이어로 감자 맛있게 찌는 법이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열대과일 파파야는 식후 디저트로 많이 먹는다.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변비 해결과 동시에 설사에 좋은 음식이다. 설사에 좋은 차로는 페퍼민트, 캐모마일, 루이보스, 자스민, 레몬밤차 등 장은 진정시키고 신경 안정을 도모하는 것들이 있다. 전해질을 보충하는 이온음료와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F.E TIMES(F.E 타임스)=정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