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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 vs 함흥냉면 어느 파? ‘냉면’ 맛집 뺨치는 냉면 육수·냉면 무절임으로 냉면 만들기
2019-07-08 14:28:05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FAM TIMES(팸타임스)=정혜영 기자] 여름 대표 음식 냉면은 이제 사계절 음식이 됐다. 겨울엔 냉면 면발을 이용한 온면을 판매하여 식사를 하거나 비빔냉면을 군만두와 조합해 비빔만두라는 메뉴로 즐길 수 있다. 날이 더워지자 집에서 뚝딱 해먹을 수 있는 냉면을 찾는 사람이 늘었다. 식초와 겨자(와사비) 맛이 냉면 육수의 맛을 좌우하기 때문에 아직 취향 저격하는 냉면 맛집을 방문하지 못한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100%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 냉면 육수와 냉면 무절임으로 냉면 맛집만큼 맛있는 냉면 만들기를 소개한다.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의 차이와 유래를 함께 알아보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평양냉면 vs 함흥냉면 차이와 맛

평양냉면은 메밀을 많이 넣어 삶은 국수를 차가운 동치미국이나 육수에 만 장국 냉면을 말한다. 함흥냉면은 강냉이나 고구마 전문을 많이 넣어 가늘게 국수를 뺀다. 비빔냉면일 경우 매운 양념장을 새빨갛게 무치고 가오리회나 홍어회 등을 얹어 회냉면으로 먹기도 한다. 예전에는 냉면은 평양식 물냉면을 지칭했다. 지금은 함흥냉면이 더욱 보편화 됐으며 평양냉면은 함흥냉면에 비해 가격대가 높고 고급 요리로 우대받는다. 함흥 냉면은 우리가 아는 보편적인 맛이다. 매콤새콤하고 시원한 육수가 특징이다. 평양냉면은 다소 밋밋한 국물과 담백한 면이 특징이다. 사람에 따라 좋아하는 냉면의 종류는 다르다. 누군가에게는 물냉면 vs 비빔냉면만큼이나 선택하기 난제다. 냉면은 궁중 잔칫상에 올랐던 음식이라는 유래가 있다. 크고 작은 잔치와 야식으로 즐겼던 음식이라고 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냉면 맛집 냉면 만들기

-냉면 육수 만들기

‘알토란’ 임성근의 물냉면 만들기 레시피를 참고하자. 먼저 물 3L에 바지락 2컵, 멸치 2줌, 다시마 3장, 건표고버섯 5개, 양파 1개, 대파 1대, 무 1/2개, 고추씨 반 컵을 넣고 끓인다. 면포에 건더기를 건져 낸 다음 상온에서 차갑게 식히고 꽃소금과 설탕 식초를 입맛에 따라 간을 한다. 배 1개와 오이 반 개를 믹서에 갈아 면포에 걸러 즙을 짜고 냉면 육수에 넣는다. 지퍼백에 2~3컵씩 소분해 냉동실에 얼려 보관한다. 살얼음으로 만들어 냉면을 삶은 뒤 시원한 육수로 사용해도 좋다.

-냉면 무절임 만들기

무를 깨끗이 씻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감자 필러나 과도로 껍질을 벗기고 강판이나 감자 필러로 얇게 슬라이스한다. 굵은 소금을 무에 넣어 냉면 무절임을 만든다. 30분 정도 절이고 중간에 3번씩 골고루 뒤섞는다.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숨이 죽은 무절임을 씻고 식혀서 넣는다. 사이다 1컵, 식초, 설탕, 소금, 다진 마늘, 고춧가루, 다진 생강으로 만든 양념장을 붓고 밀폐 후 보관한다. 냉면을 만들거나 밑반찬을 곁들일 때 꺼내 먹으면 좋다. 냉면뿐 아니라 부산 원조 밀면이나 쫄면을 만들 때 오이와 함께 넣어도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