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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한 채로 노후 대비, '주택연금' 중장년층에게 화제…"소유 주택가격 총 9억 원이면 가입 OK"
유현경 기자
수정일 2019-06-28 18:00
등록일 2019-06-28 18:00
▲(출처=ⒸGettyImagesBank)

자식보다 든든한 노후 연금 소득을 위해 가입하는 국민연금이지만 최근들어 국민연금이 고갈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자 국민연금만으로는 노후생활비를 보충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국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국민연금만으로 노후 대책 마련이 부족하다면 노후 소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주택연금에 가입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에 노후대비부터 생활비까지 챙기는 주택연금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자.

100세 시대 노후대책, '주택연금'의 장점 및 단점은?

'주택연금'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주택금융공사가 판매하는 일종의 사회보장 상품으로 주택을 담보로 매달 연금을 받는 상품이다. 이러한 주택연금의 최대 장점은 주택을 평생 거주하면서 연금을 평생 지급해준다. 또, 부부 중 한 사람이 사망한다고 하더라도 감액 없이 계속 같은 금액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국가가 연금 지급을 보증하므로 다른 연금보다 안정적인 상품이다. 그렇지만 주택연금은 국민연금과 달리 물가상승분이 반영되지 않아 집값이 아무리 올라도 연금수령액이 늘어나지 않는다.

든든한 노후 상품, '주택연금' 가입하려면?

주택연금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주택의 가격이 총 9억 원 이하여야 가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주택연금 가입 연령은 본인 또는 배우자의 나이가 만 60세 이상이어야 한다. 2015년까지만 해도 주택 소유자의 연령이 만 60세 이상이어야 했다. 하지만 현재, 법이 개정됨에 따라 본인 또는 배우자 중 한 명의 나이가 만 60세 이상이 되면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어서 두채 이상의 집을 소유하고 있는 다주택자들은 소유한 집의 합산 가액이 총 9억 원 이하면 주택연금 신청을 할 수 있다. 다만, 소유 주택 가격이 총 9억 원을 넘을 경우 2주택자가 3년 이내 하나의 주택을 처분해 9억 원 이하로 변경하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주택연금 신청방법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및 콜센터를 통해 상담 및 문의하면 되니 참고하도록 하자.

매월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 '수령'은 어떤 방식으로?

주택연금은 집값, 가입나이, 기대수명, 장기 집값 상승률, 금리수준 등에 따라 월 수령액이 상이하다. 이에 주택연금 수령 방식은 ▲종신지급방식 ▲종신혼합방식 ▲우대지급방식 ▲우대혼합방식으로 크게 4가지로 구분된다. 그 중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방식은 '종신지급방식'이다. 종신지급방식에 가입한 경우 가입자와 배우자가 모두 사망할 때까지 인출한도 설정 없이 매월 긑은 금액으로 받을 수 있고, 부부 중 한 명이 사망한다고 해도 감액 없이 같은 금액의 연금으로 수령 받을 수 있다. 이에 만약, 주택연금 수령액 받기 및 신청 시 제출서류 등을 알고싶다면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면 된다.

유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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