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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잘 다루는 아이가 미래의 리더, 위버지니어스 미사강변원
유현정 기자
수정일 2019-06-26 10:00
등록일 2019-06-25 17:26

'미운 4살'이라는 말이 있다. 아이가 의사소통을 시작하게 되면서 짜증과 떼가 늘어나고, 이로 인해 부모들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자신의 마음과 다르게 움직이는 아이로 인해 속상해 하는 부모들이 많지만 이 시기의 아이들이 마치 사춘기의 아이들 같은 태도를 보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유아들은 대개 18개월부터 언어적 방법을 이용해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유아의 표현 방식에 한계가 있는 반면, 주변에서 오는 자극이 매우 방대하기 때문에 그 괴리감에서 답답함을 느끼고 짜증부터 내는 것이다.

아이들은 이 시기에 체득한 감정표현 방법과 감정조절 방법을 청소년기와 성인기를 거치며 평생 발달시키기 때문에 유아 감정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신이 지금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방향으로 표현하고, 부정적인 감정이 휘몰아칠 때 적절히 조절하고 배출하는 능력을 갖춘 아이들은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도 쉽게 공감할 수 있다. 원만한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성이 발달되어 자연스럽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게 되며, 궁극적으로는 자기 자신의 행복한 삶을 적극적으로 꾸려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유아에 대한 감정교육은 부모와 함께 하는 놀이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부모의 얼굴 표정을 읽으면서 슬픔, 기쁨, 분노와 같이 다양한 감정의 이름을 익히도록 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금 아이가 느끼는 감정의 이름이 무엇인지 직접 표현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또 유아들은 감정에 압도되는 경우가 많아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하고 무작정 화를 내거나 거칠게 표출하는 성향이 있다. 따라서 '반대로 하기'와 같은 게임을 통해 평상시 행동을 하기 전 잠시 생각을 하게끔 유도하는 것도 좋다. '반대로 하기'란 간식 등을 먹을 때 부모가 "먹어!"라고 하면 그것과 반대로 행동하는 식의 게임이다.

약 10년 전부터 유아감정 교육의 중요성을 어필해 온 위버지니어스는 유아들을 감성과 인성, 지성을 두루 겸비한 창의적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고자 하는 유아놀이 교육기관이다. 감성지능이론, 다중지능이론, ZPD이론 등 전문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연령별 교육과정을 통해 유아들이 언어, 수리, 예체능, 감정표현, 감정조절 등을 고루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육브랜드 대상 놀이학원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위버지니어스의 교육철학이 인정받고 있다.

지난 해 문을 연 위버지니어스 미사강변원은 친환경 자재로만 꾸며진 실내 공간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곳이다. 4세부터 7세까지 유아들이 각 연령별로 감정 표현 방법과 감정 조절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각종 역할놀이와 감성놀이를 실시하고 있다. 다양한 표정이 담겨있는 사진을 보며 어떤 감정인지 맞추고 따라 하는 감성놀이부터, 각각 역할을 부여하여 상황에 맞는 감정을 표현하는 역할 놀이까지 유아의 발달 수준을 고려한 눈높이 감정교육이 이루어진다.

그 중에서도 슈필렌 교육은 유아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셀렉타, 라벤스부르거, 코드코 등 가정에서 갖추기 어려운 다양한 교구와 보드게임을 이용하여 친구들과 협동놀이를 하게 되는데, 이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는 방법을 익히고 다른 사람의 감정에 공감하며 내가 원하는 것과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아갈 수 있게 된다. 이처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감정 능력을 기른 아이가 추후 초등학교에 진학하여 더욱 뛰어난 역량일 발휘하게 될 것은 자명한 일이다.

한 학급의 인원이 열 명 내외로 구성되어 있어 묵살되기 쉬운 아이들의 감정 표현이 교사들에게 보다 잘 전달되고, 세심하게 신경을 쓸 수 있다는 것도 위버지니어스 미사강변원의 장점이다. 위버지니어스 미사강변원의 감정교육이 궁금하다면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참고할 수 있다. 사전 신청 후 현장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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