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영동 여고생 살인사건, 피해자 아버지 "범인 잡을 희망은 잊어버렸다"
심소영 기자
수정일 2019-06-23 01:35
등록일 2019-06-23 01:35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영동 여고생 살인사건을 다뤘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사라진 손목, 잘려진 손톱 - 영동 여고생 살인사건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2001년 3월 7일에 주목했다. 2001년 3월 7일 기억을 또렷이 가지고 있는 이와 흐릿하게 가지고 있는 이가 존재했다. 두 사람 중 범인에 대한 흔적은 누구에게 찾을 수 있을까. 

이날 고 피해자의 아버지는 "범인 잡을 희망은 벌써 그때 잊어버렸다. 안 잡히니까"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친구들하고 깻잎 머리하고 포켓, 빗 있고 우유 하나 들고 빵 하나 들고 있는 걸 봤다"고 말했다. 

운전을 하고 가다 잠시 마주친 딸이 마지막이었던 것. 당시 2001년 3월 신축 공사장 지하창고에서 변사체가 발견됐고, 양 손목이 절단돼있었다.

심소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
오늘의 주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