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극심한 통증 '구내염', 원인이 도대체 뭘까?…구내염 빨리 낫는 법은?
장희주 기자
수정일 2019-06-04 14:17
등록일 2019-06-04 14:17
▲구내염 원인(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구내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특히 구내염이 발생하면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때문에 음식 섭취가 어렵거나, 말을 할 때마다 통증을 느낄 수도 있다. 구내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구내염이란?

구내염은 구강에 발생하는 모든 염증성 질환을 칭한다. 대체로 상당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음식을 먹기 어려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구내염 증상

구내염 증상으로는 보통 입안에 수포를 형성하고 통증을 동반한다. 이와 함께 궤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구강 점막 외 피부에도 수포가 생길 수 있다. 궤양 중심은 움푹 파인 형태를 하며 불규칙한 모양을 보이고, 통증이 있다. 궤양 주변은 붉은 테두리가 있으며, 궤양의 중앙부는 하얀 백태가 흔히 관찰된다. 특히 구내염은 음식을 씹을 때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또한, 염증이나 백태가 혀에 생기며 입맛이 변하기도 한다.


구내염 원인

구내염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이 대부분이다. 신체 피로, 스트레스, 감기, 고열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돼 구내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밖에 비타민B,C 결핍, 철분결핍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구강 위생이 좋지 못해도 염증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이밖에도 볼을 씹는다거나 음식 알레르기, 치약 성분 등으로 구강 점막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단순 포진 구내염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며, 구강 칸디다증은 곰팡이가 원인으로 면역질환을 앓을 때 나타난다.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 역시 면역체계 이상과 세균 바이러스의 감염이 원인이다. 구강 편평태선은 피부에 생기는 것으로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다.


▲구내염 원인(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구내염 치료

대부분 구내염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1~2주 내에 자연적으로 치유된다. 따라서 구내염 치료는 통증을 줄이고, 빠르게 치유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상당한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통증을 줄이기 위해 연고를 발라 물리적 장벽을 만들어 고통을 줄이기도 한다. 구내염 치료에는 비타민과 철분을 충분히 보충하고 수면 등 휴식을 취하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 또한, 거울을 사용해 수시로 자신의 구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고, 가급적 칫솔은 부드러운 것으로 바꾸고 식후 3번, 잠들기 전 1번 총 4회 양치질을 한다.


이 외에도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자연 치유된다. 칸디다증은과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은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통증이 심하면 스테로이드 제제를 쓴다. 편평태선은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질환이므로 병의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구내염에 좋은 음식

구내염은 피로 누적과 스트레스 등에 의해 신체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주로 발생한다. 구내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따라서 구내염에 좋은 음식으로는 토마토, 바나나, 브로콜리, 배, 꿀 등을 꼽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토마토와 바나나는 비타민B가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으로 알려졌다. 비타민B 결핍은 구내염 발병의 원인 중 하나이므로, 토마토와 바나나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꿀은 구내염이 생겼을 때 발병 부위에 바르면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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