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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씽' 동영상유포 협박 24시간 긴급 해결 상담, 모바일 피싱 보안 전문 '시큐어앱'
유현정 기자
수정일 2019-06-02 15:00
등록일 2019-05-31 22:20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최근 채팅 앱이나 채팅 사이트 등을 통해 피해자의 알몸을 촬영하고 이를 이용해 금품이나 성관계 등을 요구하는 사이버범죄 '몸캠피씽'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피해자도 초등학생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범죄수법 또한 다양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몸캠피씽'은 남성의 성적인 호기심을 자극하여 영상통화를 통해서 나체영상을 녹화한 뒤 해킹파일을 받게 해 피해자의 스마트폰 전화번호부를 해킹하여 지인들에게 유포한다며 현금을 요구하며 협박하는 신종 사이버범죄 수법으로 2015년 102건이었던 몸캠피싱 범죄가 지난해 1234건으로 최근 2년 사이에 12배로 급증했으며, 피해 액수도 18억원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여성가족부는 채팅 상대방에게 음란 사진과 영상 등을 전송하지 않는게 예방 차원에서 좋지만, 피해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관련기관의 도움을 요청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상대방이 요구하는 앱을 설치하지 말고, 자신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란 사진과 영상도 삭제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이러한 몸캠피씽 조직 대부분은 인출책을 제외한 총책 및 조직 전체가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 국내 경찰에게 검거가 안 된다는 점을 악용하여 무차별적인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몸캠피씽을 당한 경우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동영상 유포를 막고 차후 피해를 막는 등 확실하게 대처하여 금전적인 피해, 유포에 대한 피해 두 가지 모두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최근 스마트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편리해진 점도 있지만 반대로 스마트폰 악성코드를 이용한 해킹사기 피해사례가 점점 늘고 있어 백신 앱 등을 통해 스마트폰의 보안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한편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 '시큐어앱'은 모바일 악성 앱 분석, 모바일 진단 및 복구, 사이버범죄 수집 & 차단 등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몸캠피싱' 대처 관련 24시간 긴급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몸캠피싱 피해는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성범죄 피해를 당한 것으로 최근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에서 보듯 성범죄 피해에는 스스로 당당해야 한다"며 "피해자 혼자 고민하는 것만으로 해결이 불가능하니 적극적으로 가족과 상담하거나 보안 전문업체를 통해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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