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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개미부터 집지네까지…흔하지만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곤충 5종
2019-05-23 09:26:58
고철환
▲지구에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곤충이 들끓고 있다(사진=ⓒ픽사베이)

[FAM TIMES(팸타임스)=고철환 기자] 최근 인간의 생명을 위협할 만큼 위험한 곤충들이 공개돼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총알개미부터 집 지네까지 일상과 험지에 걸쳐 위험한 곤충들이 존재하고 있다.

총알개미

총알개미는 지구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개미다. 

이 개미는 약 18~30mm 정도의 크기에 몸체가 두껍고 날개 없는 말벌처럼 보인다. 총알개미는 사람이나 동물을 쏘았을 때 영향 때문에 얻은 이름이다. 

이 개미에 물리게 되면 발생하는 고통은 ‘슈미트의 곤충 침 고통지수’의 최고 수준에 달한다. 

피해자들은 총알개미에 물린 통증은 말벌이나 꿀벌에 쏘인 것에 비해 30배 이상 고통스럽다고 주장했다. 

통증은 12~14시간 동안 지속돼 ‘24시간 개미’라는 별명도 있다. 총알개미의 방어 기제는 포식자들을 쫓아내기 위해 불쾌한 악취를 분사하는 것이다. 

이러한 전략이 효과가 없는 경우 엄청난 수의 총알개미가 몰려 강력한 침으로 포식자를 공격한다.

▲총알개미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개미다(사진=ⓒ위키미디어 커먼스)

키싱 버그

척추동물의 피를 빨아 생존하는 이 곤충은 사람이 잠든 틈을 타 입술을 무는 행동 때문에 이 같은 이름을 갖게 됐다. 

하지만 달콤한 이름과는 달리 키싱버그는 트리파나소마 크루지라는 매우 위험한 기생충을 전염시킨다. 

이 곤충이 피를 빤 생물은 ‘샤가스’라는 매우 치명적인 질병에 걸리게 된다. 샤가스는 트리파나소마 박테리아에 의해 유발되는 질병으로써 해마다 약 1만 2,000명이 이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말벌과 꿀벌

말벌과 꿀벌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는 가장 흔한 곤충 중 하나로써 사람 생활의 일부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이 곤충은 사람에게 치명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 

주변에서 벌에 쏘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때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면 특별하게 위험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벌의 침에는 특수한 독이 있어 일부 사람들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두드러기와 호흡 곤란, 무의식 상태를 보이다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집 지네

징그럽고 소름 끼치며 머리를 쭈뼛 서게 만드는 집 지네는 흔히 볼 수 있는 곤충 중 하나지만 가장 위험한 벌레기도 하다. 

보통 사람들은 빠르기 기어가는 지네를 보게 되면 비명과 함께 도망치곤 하지만 일부 용감한 사람들은 발견 즉시 죽이곤 한다. 

하지만 이 지네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사람을 죽인 악명 높은 생명체다. 

다른 유해 곤충처럼 지네도 위협을 당하면 불어서 독을 분비한다. 모든 지네가 치명적인 것은 아니지만 피해자에 따라 독에 대한 반응이 달라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모기

모기는 지구에서 가장 흔하면서도 치명적인 곤충이지만 크기나 외모 때문에 사람들은 이 벌레를 무시하고 있다. 

하지만 여러 연구에서 입증한 것처럼, 해마다 상어 공격을 받아 사망한 사람의 수는 모기에 물려 사망한 사람의 수보다 적다. 

모기는 질병 매개체로써 댕기나 말라리아, 지카 바이러스, 치쿤구니야 바이러스 같은 치명적인 질병을 전달한다. 그 결과, 이 작은 모기 때문에 해마다 100만 명이 사망하고 있다.

곤충과는 유해 정도에 따라 세분화할 수 있다. 소름 끼치는 곤충은 어디서나 볼 수 있지만 어떤 곤충을 조심해야 하는지 알아두는 것은 중요하다. 

조사는 최선의 예방법이다. 곤충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즉시 병원을 찾는 것만이 해결책이다.

▲가장 흔하지만 치명적인 곤충인 모기는 여러 가지 위험한 질병을 전달할 수 있다(사진=ⓒ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