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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전사 샤를리즈 테론-톰 하디, 현실 속에서는 동물들을 위한 히어로
최주연 기자
수정일 2015-05-26 17:42
등록일 2015-05-26 17:42

▲ 반려견 우드스탁과 유기견 입양 캠페인광고에 출연한 톰 하디

▲ 강아지공장 고발 영상 나레이션 등을 맡아 동물보호 활동에 힘쓰고 있는 샤를리즈 테론

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의 두 주인공 톰 하디와 샤를리즈 테론이 특별한 동물사랑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영화 속 전사들인 두 배우는 실제 생활에서도 동물들의 히어로라고 불릴 만큼 동물보호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서 삭발 여전사로 강렬한 이미지를 완성한 샤를리즈 테론은 2008년 글로벌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의 퍼피밀(강아지공장) 잠입조사 비디오에 출연해 나레이션을 맡아 잔인한 강아지공장의 실태를 폭로한 바 있다. 샤를리즈 테론은 또한 이 비디오를 미국 전역의 쇼핑센터 담당자들에게 보내고 불법적인 퍼피밀의 강아지를 파는 펫샵 폐쇄를 촉구하는 서한을 동봉하기도 했다.

멜 깁슨에 이어 새로운 '맥스'로 열연을 펼친 톰 하디는 최근 페타의 "Adoption is love" 캠페인 광고에 자신의 반려견인 우드스탁과 함께 출연해 동물을 사지 말고 보호소에서 입양해줄 것을 촉구했다. 톰 하디의 반려견 우드스탁 또한 구조된 강아지로 톰이 2011년 영화 '로우리스(Lawless)'를 촬영하던 중 만난 떠돌이 개였다. 톰은 그가 연기해온 거친 캐릭터들과는 달리 동물들에게는 한 없이 자상한 동물보호가로 유명하다.

연일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 없는 22세기, 살아남기 위한 미친 폭력 액션을 선보이는 재난 블록버스터로 멜 깁슨이 주연한 오리지널 '매드맥스' 시리즈의 감독 조지 밀러가 연출을 맡아 놀라움 가득한 혁명적 영상을 선보인다.

애견신문 최주연 기자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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