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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펫쇼' 성황리 개최, 이틀간 3만8700명 다녀가
최주연 기자
수정일 2015-05-12 16:52
등록일 2015-05-12 16:52
가정의 달 맞아 가족 관람객들 북적, 도그쇼·캣쇼 등 볼거리도 풍성

'제9회 대구펫쇼'가 지난 5월9일과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90개 업체가 530부스로 참여한 이번 대구펫쇼는 총 관람객 3만8천7백 여명(9일 1만6820명/ 10일 2만1870명)이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이번 펫쇼에는 내추럴발란스, 유한양행, 내츄럴코어 등 국내외 대표 사료업체와 LG유플러스, 도기파크 등 서비스업체가 참여했으며 하우디펫, 강쥐님수라상, 러프웨어, 리케이, 유토페티아 등 각종 용품과 간식 업체들이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펫쇼와 함께 개최된 FCI 인터내셔널 도그쇼에는 1천6백여 마리의 견공들이 참가해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으며, 밀키웨이 캣펜시어 캣쇼와 고양이축제도 함께 열려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세계적인 고양이 사진가 샤넌 리차드가 스튜디오 부스를 운영하고 캣쇼 출진묘들의 촬영 현장을 공개해 애묘인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 고양이 사진가 샤넌 리차드

▲ 경북대 수의과 학생들이 운영한 '어린이 수의사 체험전' 코너

▲ 도그쇼

또한 대구시 수의사회가 '반려동물 건강상담'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으며 10일에는 경북대 수의과 학생 40 여명이 '어린이 수의사 체험전' 코너를 마련해 부모와 함께 펫쇼 나들이에 나선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선사했다.

이밖에도 5월22일 개막을 앞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부스에서는 '마음이' 등의 동물관련 영화상영과 영화제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지난해 처음 선보인 힐링승마체험장은 올해 규모를 더 확대해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이벤트가 어우러진 성공적 개최에도 불구, 반려동물들의 배변이 잘 치워지지 않고 방치되어 관람객들에게 불편을 주었고, 소지품 분실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 장내 방송이 끊이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 행사관리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애견신문 최주연 기자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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