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정
사료통에 목이 잘린 채 발견된 새끼 길고양이, 네티즌들 경악
박태근 기자
수정일 2015-05-10 12:38
등록일 2015-05-10 12:38
아파트 입주민과 길고양이 관련 마찰 있어 경찰 수사 촉구..

경북 경산에서 머리가 잘린채 살해된 고양이 사진으로 네티즌들이 경악을 하고 있다.

지난 9일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홈페이지의 게시판에 게재된 사진과 내용에 따르면 5월 7일 경산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길고양이들을 위해 사료를 주던 캣맘이 사료통 위에 머리가 잘린채 엎드려 죽어있는 새끼 고양이를 목격하여 동물보호단체인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에 도움을 요청하였다고 한다.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은 즉각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으며 경산시나 경찰청, 농림축산식품부등에 수사 촉구와 재발 방지를 위한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 목이 잘린채 죽어있는 새끼 고양이(사진: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그간 해당 아파트 단지는 일부 입주민들과 길고양이 사료를 주는 문제로 마찰이 종종 있어왔으며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사료 밥그릇이나 물그릇을 훼손하고 버리는 일이 있어왔다고 한다. 또한 이번 사건을 목격하고 제보한 캣맘이 경산시청이나 경찰에 그 문제에 대해 도움을 요청하였지만 예산문제나 책임의 문제를 들어 별다른 대안이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다고 한다.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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