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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사료, 인비보와 제2차 기술제휴 협약
애견신문 편집국 기자
수정일 2015-05-04 17:34
등록일 2015-05-04 17:34

올해 창립 53주년을 맞는 국내 최대 사료기업인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지난 4월 15일 대전 대덕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에서 세계적인 규모의 사료회사인 인비보(InVivo)사와 제2차 기술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고객성공'을 경영철학으로 하고 있는 천하제일사료는 사료사업을 '과학과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서비스업'으로 규정하고, 1993년이후 네덜란드, 미국, 일본 등 축산선진국들로부터 지속적으로 기술을 도입하여 국내 축산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지난 2012년부터 프랑스 인비보사와 기술제휴를 진행해 왔었다.

인비보사는 28개국에 72개 생산기반을 두고 6천 8백 여명의 직원을 보유한 다국적 기업이다. 전세계 사료영양 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 중 한 곳으로 1945년부터 오랜 기간 사료 및 동물약품 분야에서 독보적인 R&D 역량과 노하우를 축적해온 프랑스 대표 축산기업이다. 최근에는 브라질 3대 애완사료 회사 중 한 곳인 토탈알리멘토스(Total Alimentos)를 인수 합병하여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2년간 진행된 인비보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미래 축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많은 노하우를 전수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양계의 옵티맥스, 양돈의 키네틱, 낙농의 봉쥬르, 비육우의 상상플러스 등 전축종에서 신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들 신제품들에는 가축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프랑스 최신의 기술이 접목되었으며,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돼지 사료 내 영양소의 소화 및 체내 이용속도를 고려해 설계된 키네틱 사료는 체내 단백질 합성 효율을 개선하고 영양소의 허실을 최소화해 돼지의 빠른 성장과 사료효율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양돈 사료 제품의 정량적 영양소 설계 개념을 탈피해 체내 이용속도를 고려한 '키네틱 시스템(KINETIC Nutrition)'이 채택되었으며, Glycemic Index(혈당지수), PPS(Perfect Protein System) 등이 적용된 최첨단 신개념 양돈사료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낙농 강국의 신기술을 적용한 '봉쥬르'는 착유우의 건강을 위해 반추위 영양소 요구량과 반추위내 에너지 단백질 분해 속도 등을 고려해 기획된 제품으로 발효 속도 균형을 통해 위산증과 대사성질병 예방 등 착유우의 건강을 유지하며 보다 많은 우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또한 양계부문에서는 새로운 아미노산 개념의 신제품 옵티맥스 출시와 함께 지난 해 7월 인비보사의 양계전문가 초청<제2회 천하제일 양계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프랑스를 비롯한 EU 국가들의 최신 양계 상황과 친환경 축산에 대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날 InVivo사 CEO인 휴버트(Hubert de Roquefeuil)씨는 "이번 양사간 기술제휴 연장계약은 InVivo사가 제일사료와 같은 메이저 사료회사에게 맞춤형 부가가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줄 것입니다"라고 하였고, 천하제일의 윤 하운 총괄사장은 "지난 2년간 양사가 합심하여 훌륭한 성과를 만들어낸 것처럼 제2기 기술제휴에서도 탁월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1962년부터 사료제조를 시작한 천하제일사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사료전문기업으로서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면서, 미래 축산업의 변화를 미리 파악하고, 보다 혁신적이며 효율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디자인하기 위해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다양한 노하우를 축적해온 인비보사를 선택했다. 기술제휴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진성박사는 "제2기 기술제휴 협약 체결로 양사의 R&D 역량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미래 사료산업과 축산업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해답을 찾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기술제휴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애견신문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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