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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 괴롭히는 개 알레르기 적게 유발하는 견종 Best 5
등록일 : 2019-05-20 09:33 | 최종 승인 : 2019-05-20 09:33
고철환
▲개를 좋아하지만 알레르기 때문에 개를 기르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사진=ⓒ픽사베이)

[FAM TIMES(팸타임스)=고철환 기자] 반려견과 함께하고 싶지만 개 알레르기로 인해 반려 생활에 어려움이 있던 이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개 알레르기 환자도 비교적 안전하게 함께할 수 있는 저자극성 견종이 있다.

개 알레르기

개 알레르기는 단순히 개털에 의해 유발되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 사람은 개 알레르기가 개털에 의한 것인 줄 알고 있지만, 그 이상의 원인이 있다. 

개나 고양이 같이 털갈이를 하는 동물의 피부에는 미세한 조각인 비듬이 있으며 이것이 사람에게 알레르기성 비염을 유발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이란 신체가 먼지나 털, 꽃가루, 기타 여러 가지 항원에 과잉반응해 콧속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을 일컫는다.

대부분의 경우 단순히 개털로 알레르기성 비염이 유발되지 않는다. 

개털은 잔디나 먼지, 꽃가루 같은 야외 알레르기 항원의 숙주가 되며 바로 개털 속에 숨은 항원이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개 비듬 외에 개의 타액도 알레르기를 유발하기도 한다.

다음은 가족 중 개에 알레르기가 유발되는 사람이 있는 경우에도 기를 수 있는 품종이다.

슈나우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의 경우, 반려견 입양 시 고려해야 할 여러 가지 사항 중 하나는 비듬이 적은 품종을 찾는 것이다. 

집 안에 깔아둔 카펫은 비듬을 가두기 때문에 매일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여야 항원 물질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슈나우저와 같이 비듬이 적은 품종을 선택하면 매일 청소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슈나우저는 활기가 넘치고 장난기가 많으며 주인의 관심을 좋아하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이 기르면 좋다. 

주기적으로 그루밍을 윤기 나고 짧은 털을 유지할 수 있다.

비숑 프리제

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권하고 있는 또 다른 반려견은 비숑 프리제다. 

이 품종은 털 관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울 같은 모질을 가진 비숑 프리제는 다른 품종처럼 야외에서 알레르기 항원을 묻어오지 않는다. 

곱슬거리는 털 속에는 비듬이 적어 저자극성이다. 다만, 이 작은 하운드 품종의 털은 지속적으로 자라기 때문에 피부병이 걸리지 않게 관리하고 털이 엉키고 뭉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숑 프리제의 곱슬거리는 털에는 비듬이 적어 저자극성이다(사진=ⓒ위키미디어 커먼스)

포르투갈 워터 도그

가족 구성원이 심각한 알레르기가 있어 개를 기르는 것이 어려운 경우 실외 생활을 하는 개를 기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야외의 기온에 내성이 있는 최고의 품종 중 하나는 포르투갈 워터 도그다. 털갈이하지 않는 방수성의 털과 물갈퀴 발을 가진 이 품종은 야외 생활에 적합하다. 

포르투갈 워터 도그는 잘 먹이고 수분을 공급하며 놀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는 한 활기찬 실외 생활을 할 수 있다.

숄로이츠퀸틀

숄로이츠퀸틀은 털이 없는 유형과 털이 있는 유형,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털이 없는 유형의 피부는 몸매를 드러내면서 단단하고 부드럽지만, 털이 있는 유형은 짧은 털로 온몸이 덮여 있다. 

숄로이츠퀸틀은 저자극성이어서 개 알레르기가 있는 구성원이 있는 가정에 적합하다. 털이 거의 없거나 극소량만 가지고 있어 알레르기 유발 항원에서 안전하다. 그루밍하는 데 시간이 거의 들지 않아 수고를 덜 수 있다.

푸들

푸들은 스탠더드, 미니어처, 토이, 이렇게 세 가지 크기가 있다. 하지만 크기에 상관없이 알레르기 환자가 있는 가정에 적합하다. 

실제로 저자극성인 푸들은 털갈이하는 양도 매우 적어 집안에 날리는 털을 청소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된다.

개 알레르기는 개털뿐만 아니라 비듬과 오줌, 타액 같은 수많은 여러 요인이 결합해 유발된다. 

따라서 가족의 건강을 보호하면서 반려견과 즐기기 위해서는 품종을 선택할 때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푸들은 알레르기 환자가 있는 가정에 가장 많이 권하고 있는 품종이다(사진=ⓒ위키미디어 커먼스)

[팸타임스=고철환 기자]

[FAM TIMES(팸타임스)=고철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