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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한정된 예산으로 행복 충만한 육아 팁
2019-05-15 09:58:10
김선일
▲제한된 예산으로 자녀를 양육하기는 쉽지 않다(사진=ⓒ123RF)

제한된 예산 내에서 자녀를 키우기란 절대 쉽지 않다. 

아이를 키우는 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도 필요하지만, 기본적인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당연히 재정적인 뒷받침이 수반될 수 있어야 한다.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충분한 자금 여건은 매우 중요하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아동 양육에 필요한 예상 금액은 태어나서 18세가 될 때까지 약 3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엄청난 양의 재정적 상태를 담보하지 않고서야 책임 있는 자녀 양육인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것은 단순히 돈으로 환산할 수 있는 가치가 아니다. 가족 구성원의 존재가 탄생하는 것이며, 가족 모두의 기쁨이나 희망이 될 수 있다. 

물론 재정적 압박은 피할 수 없는 부분이겠지만, 부부가 가진 재정적 한도 내에서도 얼마든지 훌륭한 자녀로 성장시킬 수 있다. 

아이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부모에게 있어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성취감을 안겨줄 수 있다.

예산 내에서의 육아

사실 부모가 가진 예산 내에서 아이에게 필요한 것들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은 매우 많다. 

가령 문화생활이나 아이의 취미 및 과외 활동 등의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특히 요즈음에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아이들조차 방과 후 프로그램이나 학원 등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며 직장인 못지않은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도 비싸지 않고 지역 사회나 학교 등 지원 시스템을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가진 예산 범위 내에서 무리하지 않게 자녀에게 투자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미취학 아동에게 돈이 덜 드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기저귀와 분유 등 아기 전용 용품으로 인해 더 많은 예산이 들어갈 수도 있다. 

혹은 갑자기 아프거나 알 수 없는 이유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으며, 이외에도 예기치 않은 일로 돈이 나가는 경우도 발생 가능하다. 

▲미국소아과학회는 예산이 빠듯한 부모들에게 모유 수유를 권장한다(사진=ⓒ123RF)

미 소아과학회는 이에 빡빡한 예산을 가진 부모들의 경우 모유 수유를 권장하고 있다. 이는 분유 구매에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을뿐더러 모유로 인해 아기의 전반적인 건강이 더욱 향상될 수 있어 좋다. 

일부 보험 회사는 모유 수유에 필요한 착유 펌프에 대한 비용까지 커버하기도 해,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을 꼼꼼히 따져 현명하게 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된다.

아기가 자라기 시작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장난감이나 기타 아이템에 대한 욕심이 증가하는 시기가 오게 된다. 

이때도 부모는 값비싼 장난감이나 거창한 생일 축하 파티 대신 저렴한 비용으로 아이들과 더 가치 있는 추억을 지닐 수 있는 다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값비싸고 쓸모없게 되는 물건보다는 부모가 직접 독창성을 발휘해 아이가 성인이 돼서도 추억거리로 남을 만한 이벤트를 열거나 직접 선물을 준비하는 것.

만일 맞벌이 부부일 경우라면 추가적인 보육 비용이 들 수 있다. 예를 들어 보모를 고용하거나 위탁 기관에 맡기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비용을 먼저 고려하기보다는, 가까운 친척이나 가족 등 돈을 최대로 아끼면서 아이를 돌볼 방안을 생각해낼 수 있어야 한다.

▲외식을 줄이고 건강 보험에 가입하며, 중고품을 찾는 습관을 통해 저예산으로도 얼마든지 양육을 할 수 있다(사진=ⓒ123RF)

기타 저예산 양육 방안 

육아 소식 전문 매체 허프포스트에 따르면 자녀를 양육할 때 부모가 예산과 관련해 따라야 할 몇 가지 팁이 있다.

거창할 필요가 없다

아이가 생겼다고 해서 집까지 큰 곳으로 이사해야 할 것이라는 부담은 가지지 않는 것이 좋다. 

차라리 필요한 영역에 돈을 투자하는 것이 가족에게 현명한 선택이 된다. 거주지 역시 마당이 딸린 큰 주택이 아닌 작은 소형 아파트에서 시작해도 큰 무리가 없다.

외식은 줄이자

바쁘더라도 가능한 식사는 집에서 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직장을 다닌다면 도시락을 싸도 좋고, 아이에게도 항상 집에서 밥을 먹도록 하는 것. 

실제로 외식에 나가는 비용만 줄여도 한 달 생활비가 한층 더 여유로울 수 있다. 커피나 샐러드 및 간식거리 역시 되도록 집에서 직접 해 먹는 것이 재정적으로나 건강상으로 더 바람직한 방법이다.

건강 관리

건강을 유지해 의료비나 기타 병원에 관련된 비용을 줄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온 가족이 의료 보험에 가입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큰 지출이 나가지 않도록 하고, 그 외에도 신체 활동과 운동을 즐겨 항상 건강 관리에 힘쓰는 것이 효율적이다.

중고품

누구나 새로운 것들을 가지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지만, 상태가 양호한 중고품에도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떤지? 

실제로 중고 가게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아이템은 당장 사용해도 될 만큼 매우 양호한 상태가 많다. 

새로운 제품에 많은 돈을 투자하는 대신 더 저렴한 중고품을 구매해 리폼을 한다면 색다른 느낌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창조적

아이와 함께 갈 수 있는 비싼 장소는 많지만, 이보다는 저렴한 공공장소를 택하는 것도 현명한 처사다. 

비용 부담 없이 공원의 풀밭에서 돗자리를 깔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은 다른 어떤 비싼 물품이나 선물보다도 더 가치 있는 경험이 될 수 있다.

[팸타임스=김선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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