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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몸과 마음 위한 ‘마음챙김 식사’

   고철환 기자   2019-05-15 09:19
▲맛있고 만족스럽고 위장을 든든히 채우는 음식을 마다할 사람은 없다(사진=ⓒ123RF)

최근 몸과 마음을 모두 충족시켜주는 식사법인 ‘마음챙김 식사’가 다이어터들 사이에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건강·생활 전문 업체 웹엠디에 따르면 ‘마음챙김 식사’은 불필요한 산만함에서 벗어나 느리고 건강한 방식으로 식사를 즐기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종류의 식사는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적정 체중을 유지하려는 가족에게 유용하다. 부모와 자녀 모두 마음챙김 식사를 통해 삶의 여러 부분에서 다양한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주의력이 향상되며 감정을 더 잘 조절할 수 있게 되고 의사결정 수준이 개선된다. 

미 뉴저지의 임상심리학자인 데브라 질 박사는 “마음챙김 식사를 통해 매 끼니를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되며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조절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음식과의 건강한 관계를 확립하고 음식을 향한 지나친 갈망을 버려야 한다. 좌절, 슬픔 또는 분노와 같은 극단적인 감정을 느끼는 상황에서는 특히 그렇다.

마음챙김 식사 시작하기

건강·생활 전문 매체 스트롱 4 라이프에 따르면 마음챙김 식사를 위해 기존 식단을 모두 변경할 필요는 없다. 아주 작은 변화만 주면 된다. 

매일 마음챙김 식사를 하기란 쉽지 않겠지만 가능한 시도 하되 가족 모두를 참여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음챙김 식사를 위해 기억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을 소개한다.

식탁

많은 사람이 소파, 침대 또는 사무실 책상에서 식사하는 데 익숙하다. 하지만 가족 모두가 식탁에서 식사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 규칙은 식사 시간을 여유롭고 즐겁게 만들어준다. 

‘과식하는 자녀를 돕는 방법: 청소년 자녀를 위한 핸드북’의 저자인 미셸 마이덴버그 박사에 따르면 바쁠수록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은 소파, 침대 또는 사무실 책상에서 식사하는 데 익숙하다. 하지만 식탁에서 식사하는 것이 더 좋다(사진=ⓒ123RF)

주의산만

저녁 식사를 할 때 가족 구성원이 휴대전화를 방에 두고 오도록 정한다. 또한, 식사 공간에 텔레비전이 있는 경우 전원을 끈다. 

가능하다면 거실로 옮기는 것을 추천한다. 밝은 스크린을 보거나 다른 일을 하면서 식사를 하면 배가 부르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다.

여유

가족 구성원에게 음식을 천천히 씹으라고 말하거나 음식을 천천히 내놓는 것도 방법이다. 아이들에게 시간을 갖고 음식을 충분히 맛볼 수 있도록 가르친다.

긍정적 대화

어떤 사람들은 저녁 식탁이 대화하거나 자녀의 잘못에 대해 훈계를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라고 생각한다. 

만약 대화하려거든 이야기하는 주제에 대해 가능한 긍정적인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다. 재미있는 이야기나 하루 동안 일어난 일들을 편안하게 나누면 된다. 

자녀가 식사 시간에 대해 즐거운 기억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식사 시간에 자녀에게 훈계하려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할 때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 좋다(사진=ⓒ123RF)

불필요한 갈망

배고픈 아이들은 과일이나 야채와 같은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만약 초콜릿 바, 마시멜로우, 사탕과 같은 특정 음식에 대해서만 식욕을 느낀다면 배고픔보다는 불필요한 갈망으로 간주할 수 있다. 

식사 전에 과자를 먹으려는 아이에게는 과도한 체중을 갖지 않으려면 신체가 원할 때만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줘야 한다.

강요

모든 가족 구성원이 먹고자 하는 음식 종류와 음식량을 스스로 결정하는 편이 낫다. 이 방법은 배고픔과 배부른 느낌을 무시하지 않도록 도울 수 있다.

[팸타임스=고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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