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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법] 생명을 구하는 마법 '심폐소생술', 교육은 어디서?…심폐소생술 순서까지 알아보자
2019-05-02 11:33:33
김순용

[FAM TIMES(팸타임스)=김순용 기자]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급작스러운 심정지는 심장의 기능이 멈추게 되어 신체 기능 저하로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때문에 발병 후 약 5분의 골든타임 안에 신속한 응급처치가 필요하다. 이에 언제 누구에게 발생할지 모를 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을 자세히 배워보자.


심폐소생술 교육, 어떻게 진행할까?

심폐소생술 교육은 대한심폐소생협회, 대한적십자사, 소방서 등에서 받을 수 있다. 특히,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경우는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온라인을 통해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2~3시간 정도면 배울 수 있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방법을 배워보자(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심폐소생술 방법 및 순서

우리 모두가 알고 있어야 할 심폐소생술 하는 법을 배워보자.

1. 환자 상태 확인하기

환자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거나 환자의 몸의 움직임, 눈 깜박임, 대답 등의 반응을 확인하면서 동시에 숨을 쉬는지 비정상적인 호흡을 보이는지 살펴본다.


2. 주변에 도움을 청하거나 119 신고

환자의 반응이 없으면 바로 큰 소리로 주변인들에게 도움을 구하고 자동심장충격기가 비치되어 있다면 이를 함께 요청한다. 만약 주변에 아무도 없다면 바로 119에 신고한다.


3. 가슴압박 30회 시행

환자 가슴 중앙에 깍지를 낀 양손 손바닥의 뒤꿈치를 대고 손가락은 가슴에 닿지 않도록 한다. 후에 양팔을 쭉 펴고 체중을 실어 환자의 몸과 수직을 이루도록 하고 가슴을 세게 압박한다. 성인 환자의 경우 분당 100~120회 정도의 속도로 가슴이 5cm정도 깊이로 눌릴만큼 빠르고 강하게 압박한다.


4. 인공호흡 2회 시행

환자의 머리를 뒤로 젖히고, 턱을 들어올려 환자의 기도를 열어준다. 머리를 뒤로 젖힌 손의 엄지와 검지로 환자의 코를 잡아서 막은 다음 입을 크게 벌려서 환자의 입을 막고 가슴이 올라올 정도로 약 1초간 숨을 불어 넣는다. 이때 환자의 가슴이 위로 부풀어오르는지 확인하고 숨을 불어넣은 뒤 입을 떼고 잡았던 코도 놓아 공기가 배출되게 한다.


5.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의 반복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가슴압박을 30회, 인공호흡 2회를 반복적으로 시행한다. 만약 도움을 받을 다른 사람이 있다면 한 사람은 가슴압박을, 다른 사람은 인공호흡을 각각 맡아 시행하는 것도 좋다.


6. 회복자세

위와 같이 심폐소생술을 반복하던 중 환자가 소리를 내거나 움직인다면 호흡도 정상적으로 회복되었는지 확인한다. 만약 회복되었다면 환자를 옆으로 눕게 해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한 다음 계속 움직이고 숨을 쉬는지 살펴야하며 호흡과 반응이 사라질 경우 심정지 재발이므로 심폐소생술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


한편, 심폐소생술만으로 심장마비 환자 모두를 살릴 수는 없지만 쓰러진 환자를 발견한 목격자가 즉각적으로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으면 환자의 생존 가능성은 더더욱 낮아지기 때문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심폐소생술을 배워야한다.

[팸타임스=김순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