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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제르 직업, 어쩌다 한국과 인연이 닿았을까?
등록일 : 2019-04-27 10:44 | 최종 승인 : 2019-04-27 10:44
심소영
(사진=MBC에브리원)

[FAM TIMES(팸타임스)=심소영 기자] 칠레 제르 직업이 화두다.

이는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칠레 편에서 제르(제르손 알레한드로 까스띠요 리바스.40)가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긴 덕이다. 

칠레인 제르의 현재 직업은 자동차부품 무역회사에 다니고 있는 회사원이다. 한국에서 거주한 지 벌써 20년, 회사에선 과장 직책을 달고 있다.

그는 '어서와2'에서 자신의 직업을 소개하며 "'제과장'이라고 불린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27일 재방송된 '어서와2' 칠레 편에서는 아버지의 추천에 따라 독립기념관을 찾은 제르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칠레인인 그가 어쩌다 한국과 인연이 닿았을까. 바로 한국 매니아인 아버지 덕분이다. 

제르의 아버지는 1993년도 장학생으로 한국에 왔다가 푹 빠졌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죽는게 꿈'이라고 말할 정도이니 한국 사랑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될 정도였다. 뿐만 아니라 제르의 아버지 영향으로 온가족이 한국 노래를 떼창하는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제르는 방송을 통해 여동생들을 위한 특별한 한국 여행을 준비했다. 바로 아버지가 한국 생활을 시작한 천안, 그리고 독립기념관을 방문하는 것이었다. 한국의 역사를 둘러보고 갈비탕과 막걸리로 훈훈한 식사를 즐긴 제르 남매는 카라반 캠핑장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며 화기애애한 순간을 즐겼다.

[팸타임스=심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