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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서 썰매 끌던 그 체력, '알래스칸 맬러뮤트'의 매력 속으로

   고철환 기자   2019-04-11 17:35
▲알래스칸 맬러뮤트는 과거 알래스카 맬러뮤트족들이 썰매를 몰기위해 사육한 것이 그 시초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과거 알래스카에서 맬러뮤트족들의 썰매를 끌던 강인한 개, 바로 '알래스카 맬러뮤트'다. 이들은 시베리안 허스키와 유사한 구조의 생김새를 지니고 있어 종종 착각하기 쉽지만, 사실 더욱 강하고 튼튼한 골격을 지니고 있다. 일종의 스피츠 유형으로, 썰매를 끌던 힘만큼 뼈도 견고하며 가슴은 깊고 어깨는 매우 튼튼하다. 그리고 비바람에도 견딜 수 있는 털들이 조밀하게 나있다.

이러한 다부진 체격으로, 4000여 년 전 당시 북극의 썰매 견들 가운데서는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을뿐 아니라 몸집도 가장 큰 것으로 여겨진다. 당시 알래스카의 이누이트 부족이었던 맬러뮤트족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썰매를 미는 작업을 대부분 담당했는데, 이에 체력과 체격의 강인성뿐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충실한 성향을 보인다.

오늘날에는 집에서 기르는 반려견으로서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가족과 보호자에게 매우 사랑스럽고 애정어리며 역시 충직한 기질을 보존하고 있다. 외관은 다소 거칠게 보일 수 있지만 알고보면 매우 친절하고 상냥해 어린 아이들과도 잘 지낼 수 있다.

기질 및 습성

알래스칸 맬러뮤트는 특히 야외에서 뛰노는 활동적인 생활을 즐기는 편이다. 물론 다소 짓거나 울부짓는 등의 행동이 나올 수 있지만 매번 그런 것으느 아니다. 동물 관련 매체인 애니멀소에 따르면, 이들은 원래부터 썰매를 끄는 등의 작업견이었기 때문에 하루에 최소 1~2시간 가량의 운동은 필수적이다. 가령 하이킹부터 시작해 달리기나 기타 민첩성과 관련된 야외 활동을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것이다. 이에 비좁고 공간이 좁은 아파트나 원룸은 이 품종에게는 살기에 적절치 않다. 대신 마당이나 정원이 넓어 뛰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있어야한다. 만일 좁은 장소에 지속적으로 지내야 할 경우, 가구를 씹어먹고 짖는 등의 일부 파괴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다.

허스키와 마찬가지로 지적 능력 역시 뛰어나다. 즉, 만일 자신의 보호자가 강한 지도자가 아니라고 느껴진다면 복종에 따르지 않을 수 도 있다는 의미다. 이는 맬러뮤트가 마음대로 행동하도록 이끌 수 있어, 새끼때부터 반드시 올바른 훈련을 거쳐야한다. 복종 훈련은 이르면 생후 8주 가량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태생적으로 본능이 매우 강한편이기 때문에, 가족들로부터 가족의 일원으로 대우받고 싶어하는 성향도 매우 강하다. 이는 오랜 시간 동안 방치해두는 것은 좋지않다는 뜻이다. 그러나 아이들에게는 친절해 아이와 놀때는 세심하게 반응하고 행동한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다만 놀이 시간에 의도치 않게 아이를 다치게 할 수 있어, 이를 감독할 수 있는 성인이 함께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

북극이라는 기원에서 알 수 있듯이 추운 날씨에는 강하지만 더운 날씨에는 다소 취약하다. 열에 매우 민감하며, 26도가 넘어가면 짜증을 내거나 심할 경우 열사병에 걸릴 수 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한다. 이에 여름철에는 차갑고 시원한 곳에 머물 수 있도록 하고, 반드시 마실 물도 제공해줘야 한다. 

▲알래스칸 맬러뮤트는 그러나 순종 특성상 치과 질환 및 파보, 비만 등의 여러 건강 문제를 겪을 수 있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건강 문제

알래스칸 맬러뮤트 역시 다른 여타 순종견들과 마찬가지로 고질적인 타고난 건강 문제가 존재한다. 이에 맬러뮤트를 기르는 것을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은 좋지 않다. 반드시 강한 의지와 헌신적인 마음, 그리고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때 이를 치료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도 여유로울 수 있어야한다.

가장 먼저 치과 질환에 유의해야한다. 이는 2세때까지 모든 강아지의 80%에 영향을 미칠만큼 매우 일반적이고 만성적인 문제다. 치석이 생기면서 치아의 잇몸과 뿌리가 감염되는 것으로, 이를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치아를 소실할뿐 아니라 간과 신장, 심장 및 관절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으로 치아를 청소하는 것으로, 치과 위생에 특히 유의해야한다.

파보와 광견병, 디스템퍼 등의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 감염에도 걸리기 쉽다. 이들 대부분은 그러나 예방 접종을 통해 질병 발병을 줄일 수 있다. 프리티지동물병원에 따르면, 맬러뮤트의 경우 수의사가 지역과 성별, 연령에 따라 권장하는 치료 방식을 준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만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 비만은 허리 통증과 심장병같은 관절 문제, 대사 및 소화 장애를 일으키거나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 매우 심각한 질병이다. 이에 사료는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하고 적정량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개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기생충 문제도 유의해야한다. 모든 종류의 벌레들이 맬러뮤트의 몸 안팎으로 침투할 수 있기 때문으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항상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제공하고 오염된 물 구덩이나 흙으로 걷지 않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정기적인 수의 진료로 몸의 건강 여부를 체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기생충은 모든 개 유형에 공통적 인 문제입니다. 모든 종류의 벌레와 벌레가 Malamute의 몸을 안팎으로 침범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이것을 깨끗한 물을 마시거나 오염 된 토양을 걷거나 모기에 물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 인 테스트를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며 예방 적 약물 치료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팸타임스=고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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