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돈 관리 교육, 어려서부터 해야하는 이유


▲ 사진 출처 : 셔터스톡

학업은 물론이고 예의범절에 인성교육까지, 자녀들에게 가르쳐야할 것은 참 많다. 그러나 가르쳐야할 중요한 것은 한가지가 더 있다. 그것은 바로 돈 관리. 오늘은 미리미리 키워야 제때 빛을 발하는 자녀의 금전관리교육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미국의 국제 학업평가(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 프로그램이 14개국 15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식 평가에 따르면 많은 십대들이 제대로 된 돈 관리를 배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요즘에는 십대들도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의 가치를 느낄 수는 있지만 정작 돈을 잘 관리하는 지식은 별로 없다는게 문제다. 신용정보 기업 트랜스유니온의 헤더 바티슨(Heather Battision) 부사장은 금융분야의 이해는 일반적인 자금관리와 신용기초를 이해하는데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에 부모들이 직접 신용계좌나 돈 관리 등의 기본 사항을 가르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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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관리 교육

사실 어려서부터 돈에 대한 소중함과 제대로 된 관리를 가르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는 어린 나이에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이 꽤 많이 있기 때문으로, 빠르면 5살 때부터 혹은 용돈을 받기 시작할 때부터 가르치는 것이 시기적절하다. 십대가 되기 전에 미리 예산의 기본적인 사항과 투자의 기본원칙을 가르치는 것도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특히 맞춤형 교육도 좋은데, 가령 식료품점에서 물건을 살 때 이를 교육의 순간으로 전환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브랜드를 보지 않고 어떻게 가치있는 물건을 고르는지 가르치면 된다. 또한 쇼핑 목록을 만들어 필요 없는 것은 배제하고 우선적으로 사야 할 것들을 되새기도록 하자. 

일부 부모들은 매주마다 용돈을 주면서 돈 관리를 가르치기도 하는데, 만일 이런 방법이 싫다면 심부름을 했거나 좋은 성적을 받았을때 일정 금액을 주면서 용돈을 대체할 수도 있다.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용돈을 저축할 수 있는 은행계좌를 만들고 관리하도록 하면 된다. 

그렇다고 아이들에게 너무 완벽한 모습만을 보여줄 필요는 없다. 자금과 관련된 실수나 사건사고가 발생했다면 솔직하게 자녀에게 말하고 자신이 배운 것을 일깨우게 해주면 더 좋은 교육이 될 수 있다. 단 훈계나 강의가 아닌 토론의 형식으로 진행해야 한다는걸 명심하자. 또한 빚의 개념을 알 수 있도록 제때에 요금을 내는 것의 중요성도 가르쳐야 한다. 이때는 신용카드는 대출의 개념으로 이해시키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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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만일 자녀들이 어린 나이부터 이러한 자금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했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재정적인 문제에 직면했을때 슬기롭게 헤쳐갈 수 있다. 금융 전반에 관한 이해와 기초를 알려주고 자금 문제에 대해 가르치는 것은 아이들의 개인적인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 예산과 지출, 저축 등의 기본적인 사항은 나중에 인생을 살아갈때 좋은 습관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어떤 식으로 가르치던, 가장 중요한 것은 돈 관리가 저절로 생활 기술로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이다. 일단 이런 자금 관리에 대한 개념이 장착되면 성인으로 성장해도 책임감있게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사고가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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