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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글루칸, 베툴린&베툴린산 함량 높인 상락수 차가버섯
2019-05-24 16:00:06
한나연

[FAM TIMES(팸타임스)=한나연 기자]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베타글루칸과 베툴린&베툴린산 등은 자작나무와 차가버섯 등 소수의 식물에만 존재하는 귀한 성분이다.

차가버섯이란 살아 있는 자작나무에 착생해 자라는 일종의 기생식물로 자작나무 속 플라보노이드와 인체에 유익한 여러 성분들을 흡수하며 10년 가량 서서히 자란다.

10년 정도 성장하면 나무껍질을 뚫고 돌출되는데, 약으로 쓰이는 부위는 바로 이 부분이며, 돌출 후에도 10~15년 가량 자란다.

차가버섯은 온대 지방에서 자라는 자작나무나 오리나무, 서양물푸레나무 등에서도 발견되지만 이런 것들은 약효가 거의 없다.

온대 지방 차가버섯은 빠르게 성장하기 위해 영양분을 다 써버리는 반면, 시베리아 혹한에서 추위를 견디며 더디게 성장한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의 영양을 고스란히 갖고 있다.

막 캐낸 차가버섯은 수분을 머금고 있는데, 러시아 현지에서는 버섯을 쪼개 군불을 때서 1차로 수분을 제거한다.

수분 제거가 중요한 이유는 이 수분이 베타글루칸, 베툴린&베툴린산 같은 유효성분을 산화시키기 때문이다.

이들 성분은 열에도 취약해 60도 이상만 올라가도 파괴되며, 이 때문에 생 버섯 섭취보다는 추출분말 같은 가공품 이용이 합리적이다.

2002년 설립 이후 차가버섯을 연구해 온 상락수에서는 서울대 산학협력과 러시아 현지와의 연계 등을 통해 유효성분 농도를 올리는 방법을 개발했다.

베타글루칸, 베툴린&베툴린산 성분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상락수의 노하우는 특허청에서 특허받은 기술이다.

이후에도 상락수에서는 리그닌이나 이노토디올 같은 핵심 성분들을 고농도로 함유하는 고품질의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다.

한편, 상락수에서는 이밖에도 차가버섯과 함께 섭취하면 도움되는 건강식품을 제공하고 있는데, 러시아산 금앵자 추출분말과 알칼리 A수, 참좋은 야채주스 등의 건강보조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