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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킁킁’ 축농증, 그냥 뒀다간 숨쉬기도 어려워…축농증 증상과 코세척 방법은?
2019-06-12 09:00:04
박시우

[FAM TIMES(팸타임스)=박시우 기자] 춥고 건조한 겨울철은 감기에 걸리기 쉽다. 특히 심해지는 미세먼지 공기에 감기는 쉽게 떨어지지 않는데, 감기 증상과 함께 축농증이 나타나면서 숨쉬기까지도 어렵다. 축농증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충농증으로 발전되면서 중이염이나 기관지염 등으로 진행될 수 있다.

▲감기 증상과 함께 축농증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사진=ⓒGetty Images Bank)

축농증의 원인은?

축농증은 부비동이라는 코 주변 얼굴뼈 속에 있는 빈 공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축농증의 정식 명칭은 부비동염으로, 비염이나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으로 콧속에 염증이 생기면 부비동으로 번진다. 코와 부비동은 좁은 관으로 연결돼있어, 정상적인 경우라면 코와 연결된 관으로 분비물이 배출된다. 그러나 염증이 심해지거나 농이 많이 고이면 축농증이 발병하는 것. 아이들은 부비동의 크기가 작아 주의가 필요하다.

축농증의 증상은?

축농증의 증상은 급성과 만성의 경우로 구분된다. 급성 축농증은 코막힘, 콧물, 후비루, 기침, 부비동 부위의 통증과 압통, 발열, 권태감 등이 주요 증상이다. 후비루가 중력에 의해 목구멍과 기관지 쪽으로 떨어지면서 기관지를 자극해 기침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급성 축농증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부비동에서 끈끈한 화농성의 분비물이 나오고, 윗니 부위의 치통이나 안면부(얼굴)의 심한 통증과 국소 열감이 생기며 그 부위를 눌렀을 때 심한 통증을 발생하기도 한다. 

만성 축농증은 경우 코막힘, 점액성 혹은 점액농성 콧물, 후비루, 기침과 함께 안면통, 치통, 이통이나 귀가 먹먹한 느낌이 자주 든다. 또 두통, 후각이나 미각의 저하가 생기기도 한다. 기타 피곤함, 집중력 저하 등이 동반 될 수 있으나, 발열 등의 증상은 급성 부비동염에 비해 드물다.

축농증에 좋은 음식은?

축농증에 좋은 음식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하고 요리해 먹을 수 있다. 축농증, 즉 부비동염에 좋은 음식은 머위, 마늘, 대추, 도라지, 연근, 키위, 생강 등을 들 수  있다. 대부분 축농증에 좋은 음식은 면역력을 증진시켜주거나 막힌 코를 뚫는 데 도움이 된다. 축농증 치료와 함께 식습관에 변화를 주면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축녹증을 예방하기 위해 코세척을 추천한다(사진=ⓒGetty Images Bank)

축농증의 예방방법은?

콧속 점막이 건조하지 않도록 환절기에는 실내온도를 22~24도, 습도는 50~55%로 유지하는 것이 축농증 예방을 위해서 가장 좋다. 외출 후엔 손과 발 뿐 아니라 코세척 하는 것도 축농증 예방을 위한 추천 방법이다. 코세척은 전용 코세척기나 코세정기를 이용해 코 한 쪽으로 식염수를 흘려 보내 다른 쪽으로 나오게 하는 원리다. 코 깊숙한 곳의 노폐물이나 콧물 등을 씻어낼 수 있다. 전용 세척기와 식염수는 주치의, 약사와 상의하고 사용법을 설명 받은 후 실행해야만 한다.

[팸타임스=박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