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딱딱한 뒷목... 건강 안 좋은 상태?
윤정현 기자
수정일 2019-02-19 13:00
등록일 2019-02-19 13:50

뒷목 통증의 원인, 일자목은 목의 전만이 소실되어 고개가 앞으로 빠져있는 자세를 의미한다. 거북목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데, 보통 나이가 들수록 생기는 증상이지만 잦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으로 연령이나 성별과 무관하게 증상이 발생하곤 한다.
 
▲일자목은 뒷목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사진=ⓒGetty Images Bank)
 
뒷목에는 추골동맥이라고 하는 뇌로 가는 중요한 동맥이 있다. 이 동맥은 목뼈 사이로 지나간다. 그래서 목의 뼈가 틀어지거나, 뒷목에 있는 승모근과 견갑거근 등의 근육이 딱딱하면 혈관이 막혀 뇌로 가는 혈류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목 옆으로 지나가는 경동맥은 비교적 큰 혈관인 데 반해, 목 뒤로 지나가는 추골동맥은 지름이 3~4㎜ 밖에 되지 않아 근육 경직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만성적인 스트레스를 받거나 두통이 있는 사람도 목결림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뒷목 통증 예방을 위해 꾸준히 목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사진=ⓒGetty Images Bank)
 
일자목은 스트레칭과 찜질을 통해 풀어줘야 한다. 학교나 사무실 의자에 앉아 쉽게 할 수 있는 동작들이 많기에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앉은 자세에서 숨을 크게 들이마시면서 양쪽 어깨를 위로 들어 올렸다가 아래로 떨어뜨리는 방법이 있다. 이와 같은 스트레칭 동작을 5-10회 정도 반복하면 목과 어깨 근육을 이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일자목 교정을 위해 경추목 베개를 사용하면 효과를 더할 수 있다. 메모리폼 베개와 같이 목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살려주는 베개 사용을 권장한다.

[팸타임스=윤정현 기자]

윤정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오늘의 주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