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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뒷목... 건강 안 좋은 상태?
2019-06-12 09:00:04
윤정현
뒷목 통증의 원인, 일자목은 목의 전만이 소실되어 고개가 앞으로 빠져있는 자세를 의미한다. 거북목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데, 보통 나이가 들수록 생기는 증상이지만 잦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으로 연령이나 성별과 무관하게 증상이 발생하곤 한다.
 
▲일자목은 뒷목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사진=ⓒGetty Images Bank)
 
뒷목에는 추골동맥이라고 하는 뇌로 가는 중요한 동맥이 있다. 이 동맥은 목뼈 사이로 지나간다. 그래서 목의 뼈가 틀어지거나, 뒷목에 있는 승모근과 견갑거근 등의 근육이 딱딱하면 혈관이 막혀 뇌로 가는 혈류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목 옆으로 지나가는 경동맥은 비교적 큰 혈관인 데 반해, 목 뒤로 지나가는 추골동맥은 지름이 3~4㎜ 밖에 되지 않아 근육 경직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만성적인 스트레스를 받거나 두통이 있는 사람도 목결림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뒷목 통증 예방을 위해 꾸준히 목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사진=ⓒGetty Images Bank)
 
일자목은 스트레칭과 찜질을 통해 풀어줘야 한다. 학교나 사무실 의자에 앉아 쉽게 할 수 있는 동작들이 많기에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앉은 자세에서 숨을 크게 들이마시면서 양쪽 어깨를 위로 들어 올렸다가 아래로 떨어뜨리는 방법이 있다. 이와 같은 스트레칭 동작을 5-10회 정도 반복하면 목과 어깨 근육을 이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일자목 교정을 위해 경추목 베개를 사용하면 효과를 더할 수 있다. 메모리폼 베개와 같이 목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살려주는 베개 사용을 권장한다.

[FAM TIMES(팸타임스)=윤정현 기자] [팸타임스=윤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