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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0대 건강식품으로 꼽힌 ‘히카마’, 당뇨병과 대장암 등 예방에 탁월
2019-06-10 09:00:03
김지수
▲히카마는 미국의 허핑턴 포스트에서 세계 20대 건강식품으로 꼽힌 슈퍼푸드이다. (사진=ⓒ픽사베이)

[FAM TIMES(팸타임스)=김지수 기자] 히카마는 우리나라에서는 멕시코 감자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아열대 뿌리 작물로 미국 허핑턴 포스트에서 세계 2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슈퍼푸드이기도 하다. 히카마는 당뇨병과 대장암 등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건강식품이다. 멕시코 감자라고 불리듯 원산지는 멕시코이며, 국내에서는 경북 합천과 칠곡, 전북 진안 등의 지역에서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다. 히카마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자.

▲히카마는 얌빈, 혹은 멕시코 감자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멕시코가 원산지다. (사진=ⓒ픽사베이)

히카마?

히카마는 멕시코 감자, 혹은 얌빈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채소이다. 멕시코가 원산지인 작물로, 겉 표면은 노란색을 띠고 있으며 껍질이 쉽게 벗겨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속은 배, 감자와 비슷한 크림색을 띠며 단맛이 나고 아삭함 식감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고소한 사과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히카마는 줄기와 잎을 제외한 뿌리 부분만 식용으로 이용하며 나머지는 살충제로 활용된다. 이는 잎과 줄기에 독성이 있기 때문인데, 덕분에 병충해에 강해 어디에서도 잘 자란다. 미국의 허핑턴 포스트에서 세계 20대 건강식품에 꼽히며 새로운 슈퍼푸드로 떠오르고 있기도 하다. 생육 기간이 길기 때문에 5월에 심어서 10월쯤 수확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2014년 첫 수확이 이루어졌다.

▲히카마에 들어있는 이눌린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 환자들에게 좋다. (사진=ⓒ픽사베이)

히카마 효과

히카마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히카마의 단맛을 내는 이눌린 성분이 이와 같은 효능을 돕는데, 이 때문에 당뇨병 환자들이 먹기에 적합하다. 이 이눌린 성분은 대장암의 발병율을 낮추는 효과를 가져다 주며, 탄수화물과 수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미량의 단백질도 함께 포함하고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변비에 좋으며, 열량이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콜라겐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치커리 손질과 보관법

히카마를 손질할 때는 양쪽 꼭지를 제거한 후, 껍질을 벗겨서 사용한다. 껍질이 잘 벗겨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간혹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때는 물에 몇 분 담가두었다가 제거하면 껍질이 손쉽게 제거된다. 히카마는 숙성 후 10일 정도가 지나면 맛이 훨씬 좋아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냉장 보관할 경우에는 갈변 현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신문지를 사용해 감싼 후 서늘하고 건조한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장기간 생으로 섭취하길 원한다면 껍질을 벗긴 후에 진공팩에 보관하면 된다.

[팸타임스=김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