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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씁쓸한 맛을 가지고 있는 채소 ‘치커리’, 샐러드나 쌈채소로 활용 ↑
2019-06-11 09:00:04
김지수
▲치커리는 북유럽을 원산지로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적으로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FAM TIMES(팸타임스)=김지수 기자] 치커리는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종류에 따라서 모양이나 색상, 맛의 차이가 있다. 주로 쌈채소나 샐러드용으로 많이 이용되며, 일부 국가에서는 뿌리를 사용해 차, 혹은 민간약으로 쓰이기도 한다. 채소류 중 엽채류에 속하는 치커리는 북유럽을 원산지로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적으로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다. 식이섬유와 칼륨, 칼슘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각종 성인병을 예방함과 동시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치커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자.

▲치커리는 독일과 프랑스 등의 국가에서는 뿌리를 말려 커피 대용으로 마시기도 한다. (사진=ⓒ픽사베이)

치커리의 종류

치커리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색과 맛, 모양이 모두 다르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쌈채소나 샐러드용으로 많이 이용되지만 독일과 프랑스 등의 국가에서는 굵을 치커리의 뿌리를 말려서 가루로 만든 다음 커피 대용으로 마시거나 커피의 색, 혹은 쓴맛을 짙게 만드는 첨가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치커리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슈가로프, 트레비소, 라디치오, 로사 이탈리아나, 치콘 등의 종류가 대표적이며 슈가로프의 경우는 ‘설탕 덩어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치커리는 치커리의 종류 중 유일하게 단맛을 가지고 있으며 샐러드나 쌈채소 뿐만 아니라 비빔밥의 재료로 활용되기도 한다. 치콘 종류는 치커리의 뿌리에서 새로 돋아난 싹을 상품화한 것이며, 배춧속처럼 생긴 것이 특징이다.

▲치커리에 들어있는 인티빈 성분은 소화를 촉진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사진=ⓒ픽사베이)

치커리 효과

치커리는 수분 94%, 탄수화물 2.7%, 단백질, 지질 등과 무기질, 다량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낮은 열량을 가지고 있으며 칼륨과 칼슘,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각종 성인병을 예방함과 동시에 다이어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치커리의 쓴맛을 내는 것은 인티빈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이 성분은 소화를 촉진시킴과 동시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어 신장과 혈관계를 강하게 하며,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노화와 항암에도 효과를 가지고 있다. 

치커리 손질과 보관법

치커리를 손질할 때는 부리 부분에 있는 지저분한 것들을 먼저 떼어내야 한다. 후에 흐르는 물에 채소를 깨끗하게 씻어낸 후 사용한다. 쓴맛이 강한 경우에 설탕을 곁들이면 쓴맛을 줄일 수 있다. 치커리는 신선한 상태로 오래 보관하기 힘든 채소다. 때문에 섭취할 만큼만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보관할 경우에는 신문지나 키친타월 등에 싼 뒤 비닐팩에 넣어 보관한다.

[팸타임스=김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