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정
국내 애완용품박람회, 단순 이벤트성으로 그쳐
온라인이슈팀 기자
수정일 2013-01-02 18:38
등록일 2013-01-02 18:38
오히려 중국의 애완용품 박람회보다 수준이 낮아..

매년 애완용품 박람회가 봄, 가을 두 번에 걸쳐 대구와 서울에서 열리게 된다. 하지만 국내애완용품 박람회는 애견문화적인 부분에서는 큰 점수를 줄수 있으나 애견산업쪽으로는 수박 겉핥는 수준으로만 진행되고 있어 업계 불만이 커지고 있다. 해당 산업을 대표할만한 박람회는 일반 소비자대상의 홍보채널도 있지만 업계현황이나 트렌드 분석, 그리고 대리점이나 소매점, 더구나 해외바이어까지 연계를 하는 비즈니스 채널을 구축하고 있다. 때문에 2~3개월 반짝 준비하고 쉬는 개념이 아닌 365일 꾸준한 DB작업과 참가업체나 고객 관리로 다음연도의 박람회를 더욱 더 성공하는 박람회로 만들어야 한다. 참가업체에도 행사후 정확한 통계 보고와 사후 간담회등으로 신뢰를 구축하고 좀 더 발전적인 행사로 거듭나야 하는게 바람직하다.

하지만 국내 애완용품 박람회는 행사를 담당하는 협회와 전시대행사가 서로 떠넘기듯한 인상을 주고 있고 참가업체들끼리도 서로 기싸움의 형태를 보이기도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아쉬운 부분이 많게 된다. 비단 업계뿐만 아니라 애견인에게도 소홀하다는 것은 행사후 문의글에 답변도 없고 광고글로 도배가 되어 방치되고 있는 박람회 홈페이지를 보면서 느낄 수 있다. 내년 봄 애완용품 박람회부터 양적으로, 질적으로 수준높은 박람회가 되었으면 한다.

▲ 성인광고로 도배된 애완용품 박람회 네이버 공식 카페

온라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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